수강후기

[지투24기 ㅁ1요튜터님과 함께하는 봄2다🌸 피핑1] 행복의 컨베이어🤍묘묘와 봄이즈

  • 25.04.22

 

 

안녕하세요 피핑입니다.

 

 

"튜터님. 실물이 너무 아름다우세요"

 

 

스터디룸에 들어오시는 모습이 눈이 부셨지만, 입 밖으로 말을 꺼내진 않았는데

옆에 있던 저희 조 귀요미 불국사 님께서 감탄합니다.

 

오늘은 실전반의 꽃, 튜터링데이

딸기케이크 처럼 달콤한 봄이즈와의 만남

아름다운 미요미우 튜터님과 행복했던 튜터링데이 후기를 남깁니다.

 

 

사전임보 발표

 

 

사전임보는 불국사님, 베니지기님, 피핑의 순서로 발표했습니다.

 

불국사님

임보의 정석으로 초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라 하시며 국사님을 발표자로 선정해주셨습니다.

각 지방별 위상을 한판에 놓고 비교해주신 장표를 BM해보고 싶고 그 장표를 통해 그 안에서 현 임장지의 수준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외곽 택지개발과 중심지 재개발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공급이 어마무시하게 남아있는 현 임장지에서

어떻게 지역을 바라보면 좋을까 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베니지기님

임보에 생각을 많이 담았기에 베니님을 발표자로 선정해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연도별 랜드마크 변화로 이 지역에서 입지와 연식중 어느것이 우위인가에 대해 살펴본 장표를 BM하고 싶습니다.

튜터님 말씀대로 장표마다 깊은 생각을 담아 지역을 이해하는 다양한 관점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피핑

감사하게도 이번 지투반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저는 첫 지투반 때 발표자로 선정됐었던 감격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얼마나 소중한 기회인건지, 항상 그때를 생각합니다.

 

발표를 마치고 튜터님께서는 지역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 아래와 같은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조장님 께서는 사임을 이제 줄이셔도 될 것 같아요.

투자에 유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장표를 남기고

지역을 보다 넓게 보는 연습과 함께,

가설검증과 결론부분에 집중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튜터님과의 임장

 

오후에 저는 순자님, 부동갓님과 함께 C조에 배정되었습니다.

3명 모두 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인만큼 자산상황, 실거주인가 투자인가에 대한 방향성, 염두해두고 있는 단지에 대한 고민까지 실질적으로 궁금했던 점을 여쭤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상황을 순자님, 갓님과 서로 공유해도 괜찮다고 합의하였기에(ㅎㅎ) 질의응답을 모두 옆에서 들을 수 있었는데요.

 

조원분께서 하셨던 실거주 집을 고점에 매수하여 아직 마이너스 수익구간인데, 매도하고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는게 맞나 하는 질문에는,

손절하는것이 마음이 쓰리겠지만 이렇게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투자금 두가지 경우의 수로 나누어 투자금에 맞는 단지들을 여러 개 찾아오신 우리 순자님께 저도 많이 배웠고,

이 투자금에서 가장 최선의 단지는 어디인가 저도 같이 고민해보면서 튜터님과 생각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진 고민을 말씀드렸을 땐, 제가 가진 투자금에 맞는 단지 수준을 말씀해주시면서 좋은 것 부터 봐야 함을 강조해주셨습니다.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단지를 다른 사람이 투자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속이 상하는지 아냐고.

아... 정말 상상만 해도 속이 뒤집어 집니다....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투자단지를 찾아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아직 투자를 못했지만 1호기를 하게 되면 투자를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그 기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라는 질문에는

누구나 보릿고개 시기가 온다고 하시며, 오히려 앞마당을 만들며 폭발적으로 실력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전에 자모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투자를 하지 않을 때 오히려 투자자의 적극성이 드러난다.

 

그러니 일단, 투자부터 합시다!

 

 

꿈이 무엇인가요?

 

튜터님께서는 저희에게 여쭤보셨습니다.

목표한 자산은 얼마인지, 그 자산을 이루면 원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까지.

조원분들의 목표 자산은 적게는 30억부터 많게는 100억까지 다양했습니다.

 

저는 가족과 저의 노후준비를 제 손으로 이루길 바랐습니다.

건강한 내 모습, 웃는 엄마 얼굴. 그것 외에는 크게 바라는게 없었습니다.

공부를 해나가면서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과 꿈이 생겨나긴 했지만.. 막연하고 흐릿한 정도였습니다.

 

목표한 자산을 이루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그 질문에 답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목표가 없다면 힘들 때 포기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하시며, 원하는 모습을 시각화하듯 떠올려보는것을 권해주셨습니다.

내가 할 수록 의미있는 일, 할 수록 행복한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깊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을까요?

 

튜터님께서는 저녁식사를 마치고도 카페에 가자는 저희의 제안을 선뜻 받아주셨습니다.

조원분들과 투자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고 있는 와중 튜터님께서는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미요 튜터님

"저는 튜터링을 하는 이 시간이 즐겁고 행복해요.

정말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장님도 튜터링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피핑

"제가 할 수 있을까요? 저에게도 기회가 올까요?"

 

미요 튜터님

"무조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실력에 걸맞지 않은 꿈이 부끄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정말로 원하는 일이 있으면,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의 속상함을 마주하고 싶지 않아서

마치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것처럼

안되면 어쩔수 없지, 안되면 말고.. 내가 정말 될까?

라는 표현으로 방어하고 있다는 것 또한 알게됐습니다.

 

돌아보면 오늘의 저도 예전의 내가 생각지 못한 미래였는데요

 

'실전반 조장으로서 주니어의 성장을 돕는 시니어가 된다.'

 

 

앞으로는 제가 바라는 꿈을 자신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그에 걸맞는 노력을 해나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정말 이루어질수도 있거든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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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시간 너무너무나 행복합니다.

 

귀한 시간 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신,

저보다 저의 투자에 더 진심이신 우리 미요미우 튜터님 감사합니다.

 

너무나 즐거운 시간 함께 해주었던

우리 가멋님, 대다나다님, 버즈으님, 베니지기님, 부동갓님, 불국사님, 순자35님, 필쏘굳님 감사합니다.

끝까지 화이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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