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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처음에는 신바람이 나고 희망에 부풀어 시작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알면알수록 어려운 길임을 느껴집니다.
어떤 일이든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게 되기까지는 3년이란 시간이 소요되는 (임계시간) 공통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이 시간들이 짧지 않기에 혼자보다는 동료들과 함꼐 해야 멈추지 않고 나아갈수 있나봅니다.
단지 임장을 통해 단지외적인부분과 내적부분을 파악하고 임보를 써서 급지 비교로 가치 판단을 하기보다 단지 대 단지 비교로 순위를 매겨야한다는 말씀을 몇번 들었는데 실천하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한번에 많은 과정을 하려고 했는거 같습니다.
단지 비교도 한꺼번에 10개 20개씩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5개씩 끊어서 토너먼트 식으로 차근히 여러단계를 거쳐 나오게 되는 결과물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과정도 과정이지만 실제 투자까지 여러 요소들(나의 상황,투자금,매물 상황, 매도자 상황,전세 상황,시장 상황 등등)을 종합적으로 조율하여 하는 과정이라 정말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비교평가를 하는 것도 공식처럼 되는게 아니라 상대적인 평가라 어렵게 느껴집니다. 조원들과 임장을 가고 하는건 어떻게든 하는데 그것에 대한 분석능력 부분이 아직도 어렵습니다.물론 매임도 그렇구요. 그때그때의 상황 대처능력이라든지 대화를 원활히 이끌어가기가 어려워서인거같습니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시작한게 지금은 내가 하고 있는 게 맞나? 여전히 모르고 있는데! 하는 생각과 비싼 자기개발인건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임계점은 멀었고 따라가기는 버겁고.. 비용은 들고 그런 것들이 내면의 갈등을 빚어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에서 코크드림님이 주말에 나가기 위해 월요일에 기를 펴다 화요일부터 점점 숙이는 자세를 취하셨다고 하신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동료들이 있어서 매물임장도 대신하고 수도권 매물을 인테리어까지 다 하였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그런 끈끈한 관계가 될수 있다니…. 놀랍네요.
지금보다 생활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하는데 이성과 감정의 사이 어딘 지점에 생각하고 시간관리를 더 잘 해야할듲합니다. 예전과 달리 한꺼번에 여러가지 처리 능력이 떨어져서 하나 부족하면 그것만 하게되고 해서 균형이 다 깨어져있습니다. 계속 앉아있으니 건강도 나빠지는것도 같고 양은냄비같은 성격이 꾸준히 할수 있을런지 잘 모르겠어요.
책을 읽어 멘탈 강화를 해야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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