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성장하는 투자자 나슬입니다.
지난 주 일요일 행쀼튜터님과 9남매
튜터링데이를 가졌습니다.
그날의 생각과 감정을 후기로 남겨봅니다.
생각을 담아보세요.
feat 사임 발표
실전반 2번
이번이 지투 처음으로
실전반 3번째 수강중입니다.
1번째 수강에서는 동료분들의 사임발표를 듣고 충격을 받았고
2번째 수강에서는 사임발표로 기본에 충실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3번째 수강에서는 기본 + 뭐라도 더해보자 라고 임했는데요.
부족한 임보였지만 감사하게도
행쀼튜터님이 발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첫번째 발표자여서 많이 떨렸고,
부족했지만 작은 생각이라도 의도적으로 담는 노력이
좋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는 더 나아가서
생각에 검증을 더해보는 임보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동기부여는 아는 이에게서 온다.
feat 9남매는 멋져요
월부에는 너무 멋진 분들이 많고,
그리고 진짜 BM하고 싶은 나눔글들과 임보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좋은 것들이
제것이 쉽게 될 수 없는 이유는 거리감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실전반 과정을 통해서는
그 거리감을 좁힐 수 있고 자극+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사임발표와 튜터링데이이더라고요.
기존의 임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가설과 검증을 담는 동료
비슷한 임보의 틀에서 벗어나서
자신만의 임보의 틀을 만들고 계신 동료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담는 방법을 아는 동료
한정된 시간안에 임보의 목적을 충실하게 해내는 동료
자신만의 언어로 지역을 기억하는 동료
같은 시간 안에
같은 강의를 듣고
같은 임장지에서
다양한 임보를 써내려가는 동료를 통해
저는 성장의 동기부여를 느꼈습니다.
비교평가, 결론 이대로만 해보세요.
feat 행쀼튜터님❤
행쀼튜터님께서는
튜터님께서 하고 계시는 비교평가 결론을 쓰는 과정을
알려주셨는데요.
이대로만 해본다면
결론 쓸 수 있다란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설명해주시면서도
자신의 단계를 알고,
지금 모든 것을 하지 않더라도
듣고 나중에 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을 때
시도해봐도 된다고 하셨어요.
사실 실전반에 오면 욕심이 나는 것 같아요.
실전반에 쉽게 올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깐요.
하지만 자신의 단계를 메타인지해서
성장할 부분을 단계별로 잘 채워가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분명 그 시기가 오면
튜터님이 해주셨던 말씀들이
머리 속의 종소리처럼 울릴 것 같다란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비교임장
feat 너무 재미있잖아요.
이번 비교임장을 하기 전에
튜터님께서 비교임장지에서 봐야하는 뽀인트를 알려주셨는데요.
덕분에 계속 생각하며 비교임장지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A단지와 B단지
여러분은 어떤 단지를 투자하고 싶으신가요?"
"사실 A, B단지 어떤 단지를 투자해도 됩니다.
다만, 투자를 할 때 방향성이 조금 다를 뿐이에요.
A단지는 매매 시세차익
B단지는 전세 상승분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정답이 아니라
내가 단지를 선정하는 이유와 목적을
알고 있는가예요.
저는 여러분이 단지를 선정하는 이유를 알고 싶었어요."
튜터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답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닌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9남매와 비교임장을 함께하며
정말 현 임장지와의 차이가 뚜렷해서 정말 신기했는데요.
거주민이 동료분께
현임장지를 함께 임장하면서
"이제 임장지를 좀 알아가는 것 같아요."
했더니
"이게 다가 아니예요."
하셨거든요ㅎㅎㅎ
지방임장의 경험이 별로 없는 제게
그 말을 참 뜻을 비교 임장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임장지와 많은 차이가 나는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큰 시야로 임장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만약 시간이 된다면 지역자체를 이해할 수 있는 비교임장을
잠시라도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 생각할 정도로
알찬 임장이었던 것 같아요.
99:1을 100:0으로 만드는 시간
feat 진심
9남매와 행쀼튜터님 전원이
비교임장지를 돌며,
튜터님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명 한 명 질문을 듣고,
궁금한 게 없을 때까지 질문을 받아주시는 튜터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언제나 임보의 벽이 높은 사람으로
임보에 대한 고민을 질문을 했는데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같은 임보를 더 짧은 시간 내에
작성해보는 시도를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항상 많은 것을 담아야만 발전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같은 결과물을 더 적은 시간으로
해보라는 답변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저에게 가장 필요한 답변이었습니다.
항상 임보를 쓰는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리기 때문에
잠이 부족해져 건강이 안 좋아지는 시기가 있었거든요.
튜터링 데이를 하고 나서
집으로 오는 기차안에서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같은 결과물을 더 빠른 시간 안에
해낼 수 있다면 정말 투자를 오래 할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
"시간보다 중요한 건 데드라인"
마지막 기차역에서까지
튜터님이 시간관리에 대해 답변해주시면서
데드라인을 정하고 그때까지 무조건 끝내고
다른 일정을 할 시간을 확보한다고 하셨거든요.
생각해보니 시간이 많다고 결과물을 일찍 내지 않는
제 자신을 알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마지막 순간까지
궁금한 게 없으시냐며
컨디션은 괜찮으신지 물어봐주시는
튜터님을 통해
앞으로 지속할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9남매 함께
feat 자 이제 (다시) 시작이야
저희 조원들의 특성상 함께 모두 모여 모든 시간을
임장을 할 수는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따로 또 같이 자주 함께했지요!)
그래도 역시 모두 모여 함께 하니
에너지가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조활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시각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비교임장을 하며,
때로는 동료들에게 질문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동료들의 질문에 대답하기도 했었습니다.
제 좁은 시야를 넓혀준 9남매
그리고 제 고민들에 성심껏 답해준 동료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튜터님 말씀처럼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달려봐요!!
한 분 한 분에 대한 애정은 마지막 모임 후
후기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제 마음 알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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