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주차가 지날수록 난이도가 올라가는거 같다. 강의내용이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응용하여 생각을 정리하고 

나아가는 느낌이라 일단 강의를 듣고 고개를 끄덕거리며 노트에 적고있지만 내가 진짜 이해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자꾸만 스친다. 머리로는 꾸준히 공부하고 적용하다보면 어느새 성장해 있겠지 하며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마음이 따라가지 않으니 답답하다. 물론 이것저것 다 챙겨가면서 살아보려고 노력하니까 뿌듯은하다.

친절하게도 강의에서 나처럼 초보가 어느정도 수준으로 공부를 하고 과제를 하면 되는지 알려줘서

나름 따라가고는 있고 현생도 다 챙겨가면서 살아보려고 노력하니까 뿌듯은하다. 하지만,

머리는 갈수록 복잡해지는거 같고 앞길이 뿌연느낌이다. 고작 2달차인데 너무 생각이 많은거 같다.

투자를 배우려면 이정도는 겪어야겠지 하며 주위에서 일어나는 작은일에 감사하면서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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