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주차 조모임입니다.
강의를 완강을 했든, 아직 못했든 어느 누구 하나 포기 없이 모두 출석하여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이 제게는 너무 귀했습니다.
모두가 피곤한 평일 늦은 저녁시간이라, 지칠 법도 하지만 투자 공부를 함께 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힘이 되었습니다.
조장님께서 오늘은 월부 입성이 얼마 안 된 분들께 한 분, 한 분 어려운 점이 없는지 물어봐 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에 부담감이 큰 성격이지만 어렵고 궁금했던 점을 여쭤볼 수 있었고,
진지하게 초보 시절을 떠올리며 + 현재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신지 한 마음이 되어 나누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시간 내어 자신의 경험을 나눈다는 것이 이미 다 아는 분들께는 귀찮은 일일 수 있을 텐데
그렇지 않고 차근차근 아이에게 설명하듯 알려주시는 것이 너무 감사했어요.
나아가, 코크드림님의 강의에서 투자동료들과 함께 성장했다는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강의 일정이 마무리 되고 나서도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분, 한 분께 감사한 마음 가득 안고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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