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27기 55조 신선한길]

지방임장을 함께 다녀오고 조모임을 하니, 훨씬 더 조원들과 소통하는 것도 편하고, 서로 도움이 되도록 배려하는 모습이 많이 인상적이었다. 전우애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혼자하면 계속 헤매고 있을 것을, 같이 하니까 배우고 익혀지는 속도가 엄청남을 조모임을 통해서 더 확실히 느꼈고, 각자가 처한 상황을 진솔하게 나누면서 경쟁하는 투자가 아니라, 투자를 잘하기 위해 모인 동료라는 개념이 더 강했다.

지방투자기초반은 그 이후 과정이 없어서 끝나게 되는데, 이들과 계속 조모임을 하며 다른 지방 앞마당을 만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다.

3주차에 접어들어서 계속되는 고된 임장과 많은 강의와 과제로 체력이 많이 지쳐가는 모습들이 있었지만 허심탄회하게 힘든 점도 얘기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면서 정신력을 다잡는 시간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