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준에서 본격적으로 임장을 왜 해야하는지,
임보를 왜 써야하는지, 어떻게 써야하는지를 배우면서
매일매일이 혼돈의 Chaos 같은 요즘입니다ㅎㅎ
강사님들, 튜터님, 조장님, 선배님들이
“처음이라 힘든 거다.”, “시세지도/단지분석 1개만 해도 잘하는 거다. 괜찮다.”
이렇게 얘기해주시는 것에 위로를 받고 있지만,
‘잘 완성된’ 임보를 보면 ‘나도 이렇게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다가
아직은 부족한 제 실력에 ‘휴~~’하게 되네요ㅠ
코크님 말씀처럼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금지! 를 잘 적용해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머리 끝과 내 발바닥을 비교하게돼서 저한테 좋을게 없더라구요)
제 푸념은 이쯤에서 거두절미하고!
이번 3주차 강의에서는
단지 임장 후 어떤 내용을 정리하고,
왜 단지 분석을 하고,
어떻게 단지 분석을 하고,
단지 분석을 하면서 선호 단지를 뽑아보는 과정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1. 역시 임장보고서 = 투자계획서
- 임장보고서로 그 지역을 정리하면서,
투자할 매물의 가치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제 보물입니다.
2. 투자의 #3가지 키워드
- 이 물건이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가치 를 보고
- 그 가치에 #가격 을 붙여서 어울리는 가격인지 보고
- 내 투자금으로 이 물건이 ‘최선’인지(최고아님) #비교평가 를 해본다.
- 그리고 투자 의사결정!
3. 단지 임장할 때 단지 외부/내부를 나눠서 생각해보기
- 단지 임장을 단순히 단지를 들어갔다 나오면서 그 단지를 파악한다 로 알고있었는데
단지 외부/내부를 나눠서 생각해보고
그 중에 외부(바뀌기 힘든 것)의 장단점에 중심을 두고
내부(바뀔 수 있는 것)도 함께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 특히, 단임 할 때 A단지의 정문/후문을 보면서
그 단지의 메인 상권을 보는 것도 꿀팁이었어요!!
4. 단지 분석 해보기(완료주의)
- 우선 수지구 선호 생활권인 풍덕천동의 단지를 하나하나 정리해본다는 마음으로
단지 분석을 시작해보겠습니다!
- 단지의 기본정보, 위치, 호가, 과거시세를 파악하고
입지와 최근 실거래가를 보면서 투자 가치가 있는 곳인지
투자 의견을 내보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투자 목표 단지는 조금 더 딥!하게
목표 매수가, 전세가, 투자금 까지 예측해보는 것이
바로 투자자로서 해야할 일! 인 것을 알게됐어요~
5. 단지 비교는 내 생각 먼저 정리! 그리고 실거래가로 비교하기
- 이 부분은 머리를 띵! 하고 맞은 곳인데요.
단지 비교를 할 때 아실 실거래가 비교로 먼저 보고
역시 A단지가 이래서 좋지 라고 생각을 정리해 왔었는데요.
- 先 내 생각 정리, 後 실거래가 비교를 하면서
내가 생각한 A,B단지의 입지가 가격과 연결되는지,
내 생각과 가격이 반대라면 어떤걸 놓쳤는지 확인하는
이 방식이 투자의 감을 잡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6. 1등 단지만 투자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맞는 2,3등 단지도 투자할 수 있어!
- 임보를 쓰면서 투자 선호 단지/매물을 정리하다보니
무의식적으로 ‘1등 단지 투자’가 머리 속에 있었는데요
- 내 투자금 여력과 상황(저층/탑층 외 매물 있음 등)이 된다면
1등 단지를 먼저 고려하는게 맞지만, 그렇지 않다면
- 2, 3등 단지도 당연히 가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1등 보다는 좀 더 늦게, 좀 더 낮게 오르겠지만)
투자하면 된다는 말씀을 잘 배웠습니다.
- 결국 투자를 하는 것이 안하는 것 보다 훨씬 좋잖아요!!
7. 마인드 셋 & 인맥
- 전남 광주댁 코크드림님도 초보 때는 힘드셨고
비효율의 구간(2~3년)을 잘 버티는게 중요하다고 하셨다.
초반에는 인풋 대비 아웃풋이 나오기 힘든 투자의 영역임을 알고
내가 성장하는 시기를 잘 유지할 수 있게
건강한 마인드를 잘 지키겠습니다.
- '혼자 가면 멈추게 되고, 같이 가면 멀리 간다.'
혼자가면 빨리 가는게 아닌 가다가 멈추게 된다. 맞는 말이더라구요.
‘멘토’를 정해보고, 멘토의 발자취를 밟아서 가보되
혼자가는게 아니라 주변 선배/동료들과 으쌰으쌰 하면서
더 멀리 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댓글
크~~~~ 역쉬!멋지십니다! 지금은 비록 부족함이 느껴지지만 부족함을 느낌으로써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노력함으로써 성장한 나를 분명 느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