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킴] 월부챌린지 43일차-돈의속성 경제금융용어 정복 3회독

원금리스크: 외환결제리스크 중 대표적인 리스크. 외환 결제는 보통 국경을 넘어 발생하기 때문에 매입통화와 매도통화의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시간 차이에 의한 리스크가 원금리스크이다.

 

예를 들어 A기업과 B기업이 외환 거래를 하는데 A기업은 B기업에게 이미 매도통화를 지급했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B기업의 국가의 기준으로 결제 시간이 되지 않아서 A기업은 아직 매입 통화를 받지 못한 상황이다. 그런데 갑자기 B기업이 도산을 해버렸다고 하면, A기업은 해당 거래의 매입통화를 받을 수가 없다. 이러한 문제는 국경을 넘는 거래에 의한 시간차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인데 이것이 원금리스크이다.

 

이러한 원금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 외환동시결제 서비스가 있다. 위에서 설명한 원금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는데, 국내 외국외환은행과 외환 결제전문은행(CLS은행)을 연결하여 국내 금융회사의 외환거래에 대한 동시결제를 제공한다. 따라서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금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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