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68기 수지블라썸🌸써리원(31) 야나두할수있어]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

  • 25.04.25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이번 실준반 강의 3번째 강의는 코크드림님이 해주셨습니다♥

코크드림님은 월부 유튜브에서는 자주 뵜었는데, 강의는 처음듣는 거라 많이 기대됐습니다. 

 

단지임장 및 단지분석에 대한 꿀팁을 대방출해주셔서 너무 유익한 강의였는데요, 

그 중에 기억나는 점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이 물건이 지금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인가?

 

이 말은 어제 권유디님의 핵심질의응답에서 들었던 말과 완벽하게 동일한데요, 

최“고”가 아닌 최“선”의 선택.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첫 투자를 하면 저도 많이 불안할 것 같은데요, 그럴 땐 거인의 어깨를 빌리면 되겠죠ㅋㅋㅋ

코크드림님처럼 저는 3호기 투자까지는 매물코칭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저는 못믿어도 튜터님을 믿을 수 있겠죠 ㅋㅋㅋㅋ

(매물코칭을 받지 않고도 좋은 투자를 하신 도롱이다 조장님 정말 존경합니다bb)

 

 

 

단지임장의 목적

 

단지 선호도를 1~100등까지 순서 정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단임다녀와서 해당 생활권의 아파트 순서를 머리를 쥐어짜며 정하고 있었거든요 ㅋㅋㅋ

감자님께서 아파트 선호도를 상중하로만 나눠보라 라고 하셨는데, 아파트 2~3개 간에 선호도를 비교하는 연습도 많이 시켜주셨거든요, 

그래서 순위를 매기는 게 더 열심히 하는 건 줄 알고.. 그랬죠..ㅋㅋㅋㅋ

 

하지만, 감자님이 말씀해주신대로만 하면되더라구요. 선호도를 상중하로 나누고, 비슷한 아파트끼리 비교평가해보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찾아보는 것 까지.

 

 

(BM) 현재 제 단지분석 페이지는 입지분석, 가격분석까지만되어 있는데, 직관적으로 선호도 상중하를 왼쪽 상단에 표시하는 방법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단임할 때도 트렐로에 상중하를 간단히 표시하고, 주변 아파트 2~3개 많으면 3~4개 사이에서 선호도를 생각해보고 기록해 두는 것 까지해야겠습니다. 

 

 

 

단지임장 체크리스트

 

저는 단지임장할 때 사실 눈에 보이는 것, 즉 단지 내부와 바로 바깥 상권에 집중했었는데요, 

같이 간 조장님이나 감자님은 늘 주변에 학교가 있는지, 역과 가까운지 등 입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코크드림님께서는 항상 바뀔 수 있는 단지 내부보다는 입지(교통, 환경, 학군)가 더 중요하다고 말씀주셨습니다. 

 

단지임장 가기 전에 트렐로에 역세권, 초품아, 대형섞임 등의 라벨링 작업을 조장님께서 하라고 해주셨는데, 그런 이유였다니. 역시 갓 도롱이 조장님 bbb

 

 

(BM) 의견을 적고 결론을 낼 때, ‘역과 멀지만 단지 조경이 좋음’ 이렇게 내는 것이 아니라, 항상 문장의 뒷부분에 힘이 실리기 때문에 “단지 조경이 좋지만, 역과 멀다” 이렇게 입지 관련 내용을 뒷부분에 써서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게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정말 중요한 포인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코크드림님 체크리스트와 비교하다 보니 제가 가진 체크리스트에서 “균질성”을 추가해야겠습니다.

 

 

 

실거래가의 의미

 

저는 게리롱님 임장보고서 양식에 임보를 작성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실거래가(매매가, 전세가)를 붙이면서 네이버 호가가 있는데 실거래가를 왜 또 붙여야되지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코크드림님이 정말 완벽하게 실거래가로 알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1. 실거래가-호가 비교: 급매 여부 판단

2. 거래량: 현재 분위기나 단지 선호도 파악

3. 전세가: 실거래가-호가 전세가를 통해 적정 전세가 파악

 

이렇게 목표 매수가, 전세가, 투자금까지 예측해주는 거였는데, 단순히 “실거래 가격 트래킹 정도로 생각했다니. 정말 1차원적인 생각있죠, 제가 이렇게 또 생각이 짧다는 걸 느낍니다. 

 

(BM) 단지분석양식에 투자의견란을 만들어서 목표매수가, 적정 전세가, 예상 투자금 등을 포함해서 써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 

우리가 애써 피하고 도망치고 버려야 할 것은 ‘가벼운 아령’이다. 

 

저는 무슨 일을 할 때 꾸준하게 잘 하는 편인데요, 항상 같은 강도로 합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롱런하겠다는 마음으로. 근데 그게 계속 가벼운 아령을 드는 건 아니었을까요.

계속 같은 무게의 아령을 들면 근육이 크지 않는다. 알고 있는 부분이었는데, 제 삶에서 그랬던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됐습니다. 

 

 

우당탕탕 첫 앞마당을 만들고 있는데요, 

단지임장과 단지분석의 모든 것을 알려주신 코크드림님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알려주신 부분들 잘 BM해서 단지분석도 잘해보겠습니다 >_< 

 

 

 


댓글


회오리감자
25. 04. 25. 10:57

진짜... 이런 범생이를 동료로 두다니 전 럭키포테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