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8기 수지블라썸🌸써리원(31) 야나두할수있어] 강사와의 만남(feat.전설적인 라인업)

열기반 때 기버에 이어 실준반에서 강사와의 만남에 선정되었어요 >_<


특별히 잘한 게 없는 거 같은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ㅠㅠ

 


영롱한 월부 건물 보이시나요 >_<

(영덕님께서 막간을 이용해서 선정 이유를 여쭤봐주셨는데요, 
강의 과제, 후기를 모두 제출해주신 분들에게 기회가 돌아갔다고 해주셨어요!)


그것은 다 하긴 했지요 >_< 
저는 "과제하기"파란 버튼이 있으면 빨리 없애야겠다는 압박감이 들어가지구...ㅋㅋㅋㅋ

 

 

어떤 분과 만남이 있는지는 당일 정시가 되서 알수 있었는데요, 
두구두구두구두구 역대급 라인업이었습니다!!

코크드림님, 마스터님, 제주바다님, 한가해보이님 >_<

 

코크드림님께서 오프닝을 맡아주셨는데요, 
오늘 강사와의 만남에 모두 조장님이신데 유일한 조원이 1명 있다고 어디있냐구 말씀해주셔서...
(프릴님께서도 처음에 입장할 때 이야기해주셨었는데) 
모세의 기적처럼 모두가 저를 앞으로 내밀어주셔가지고 부끄러움 안타는 성격인데 얼굴이 시뻘개졌습니다 ㅋㅋㅋㅋ

 

본격적으로 강사님/튜터님과의 만남을 했는데요,

 

총 4개의 조로 나뉘어서(7~8명) 1부/2부로 나눠서 의 강사님/튜터님 총 2분과 각각 1시간 가량 질문을 받아주셨는데요, 저희 조는 한가해보이님과 마스터님이 맡아주셨어요♥

 

한분씩 돌아가면서 질문을 해주셨는데, 세상에 제가 가장 쪼렙이더라구요... 저는 열기반, 실준반하고 온거였는데 투자도 여러 채 하신 분들도 계시구, 투자금이 어마어마하게 큰 분, 앞마당 3개, 6개 이신분,도 계셨어요.. (다들 너무 멋지십니다bbb)

 

다른 분들께서 해주시는 퀄리티 높은 질문에 비해 제가 준비해간 질문이 너무 하찮아 보였지만, 기회를 놓칠수 없어서 준비해간 질문은 모두 했습니당 >_<

 

제가 준비해 간 질문은,

1. 제 투자금으로 수도권과 지방 중 어느 곳에 투자하면 좋을지, 순환근무를 하고 있어서 내년에 지방에 갈 것 같은데 어느 지방으로 가는 게 좋을지 여쭤봤는데요,

 

실준반 강의에서도 유사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수도권과 지방 중 어느 시장이 먼저 매매-전세가 차이가 줄어들지 알 수 없으니 양 쪽다 보는 걸 추천해주셨습니다!


2. 지난달에 매물임장을 처음했을때, 당장 투자할 게 아니다 보니 복기는 모두 했지만, 
집의 컨디션이나 이사 일정, 잔금 일정 등이 어차피 제가 투자할 때는 다를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여쭤보면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면 좋을지에 대해서 여쭤봤습니다.

 

3. 그리고 개인적인 질문도 하나 여쭤봤습니다 >_<

 

 

 


제가 한 질문 말고 다른 분들께서 해주셨던 질문 중 정말 마음에 와 닿았던 답변은, 

 

우리가 투자를 하는 이유는 결국, 행복하게 살기 위함이다. 
그래서 투자를 할 때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질문은 정말 열심히 투자 활동을 하시는 분께서 투자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힘이 들지 않아서 고민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만 들으면 무슨 소리냐고 하시겠지만, 


성장하기 위해서는 괴로울 정도로(한계치까지 밀어붙여서 성장하는 걸 말씀 하시는 것 같았어요) 해야 하는게 아닌지, 지금 잘 하고 있는게 맞는지 의문이 든다고 하셨거든요.

 

이 질문에 한가해보이님께서는, 위와 같이 답변해주시고는,
누구에게나 이런 시기가 오는데, 보통은 투자를 하고 투자금이 없을 때 겪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원하는 투자를 달성하고 나서 투자금을 모으는 기간 동안 무엇을 할지 생각해 봐야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한가해보이님은 본인의 경험을 알려주면서 


1) 나의 지난 투자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고 
2) 다른 분들을 도우면서 자기 효능감과 인정 욕구를 채우면서 이런 과정들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너무 서윗하지 않나요..? +_+


그리고 강사님들 4분의 사인을 모두 받아왔습니다 >_<


새 노트를 하나 챙겨갔는데요, 여기에 드래곤볼처럼 강사님, 튜터님들 사인 모두 모으려구요♥

 

아, 마스터님께서 네 닉네임을 보시더니 
슬럼프가 올래야 올수가 없겠다구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저희 조원들이 저보고 진격의 야나두라고 불러주신다고.. 주접을 떨었습니다...ㅋㅋㅋㅋ

 

너무 행복한 2025년5월9일 금요일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_<

 


댓글


도롱이다user-level-chip
25. 05. 10. 01:19

진격의 야나두님,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야나두님은 충분히 선정될만한 자격을 갖은 분이십니다. 이건 조장이었던 제가 보장합니다. 그리고 제가 마지막 조모임에서 말씀드린대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나아가시죠. 투자 또한 행복한 삶 안에 필요한 것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유니랑user-level-chip
25. 05. 10. 01:38

우와~ 같은 '지'방에 있었는데, 야나두님의 후기를 보니 생생하게 그 순간이 떠오르네요. 한가해보이님의 저 답변은 두고두고 간직하며 슬럼프가 찾아올 때마다 꺼내봐야할 말씀인것 같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최강파이어user-level-chip
25. 05. 10. 01:46

야나두님도 좋은 질문 해주셨어요~~~오늘 같이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