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3시간이상에 걸친 자모님 질의응답시간의 열정과 내용은 내마기의 완결판 같았다.
저 같이 내마기강의만 쫒아가기 바빴던 부린이 입장에선 강의 듣고 , 임장 하면서 궁금했던것, 답답했던것들을 (어! 내마음속에 들어왔다 갔나! 싶을 정도로 단지예시까지 아는단지도 나오네! ) 정말 속시원히 풀게 해준 시간이였다.
결국 내가 많이 가보고 수도없이 분석하고 또 분석해야 알수있는 것이라는 해답을 얻었다. 그러기엔 나는 아직도 집안에 있는 현실을 보았다.
내집마련을 위해 내가생각하고 있는 단지를 얼마나 많이 알고 분석하였나?
-오히려 비교단지가 늘어나는것을 무서워하고 또 다시 원점에서 비교해야할것같은두려움등 점수화하는데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함
내가 포기할수있는것과 포기 할수없는 것들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이 파트가 젤 와닿음 )
결혼후 25동안 자녀양육과 프리랜서일 양쪽을 정말 열심히 하며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내자산이 전세금과 은행예금이 다라는 현실적 벽에 부딪히게 되었다.
이제는 나의 자산인 내집마련을 최우선에 두고 나의 건강챙김과 월부부동산공부에 매진하고자한다 .
내가 내마중수업을 들어도 될까? 열반기서투기를 들어야 하는건 아닐까 하는 고민을 생각할 필요도 없이 돌격해야한다는 답을 얻기에 충분한 수업이였다.
처음 해보는 낯선 조모임 ,임장을 함께 할수있도록 도와준 조장및 조원들은 물론 너나위님을 비롯한 강사님의 열정에 (1대1문의 참도 많이도 여쭤본것같은데) 이자리를 빌어 모두 감사하고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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