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뇌에 과부하 오기 시작한 맛소금입니다.
월부 입성 후 이렇게 많은 걸 한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특히 '투자를 하려면 이정도는 해야 한다!' 라는 다랭 튜터님의 말씀에 매임을 최근 8일 중 5일을 갔다왔네요. 다만, 임장을 가니 임보가 밀리고…. 그래서 잠을 줄이니 어차피 주말에 몰아서 자게 되더라구요. 다들 효율을 늘리고 싶어하시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프메퍼님 강의가 너무 좋은 내용임을 들으면서 느꼈고, 그래서 더 이해하고 싶고 내 것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그만큼 어려웠습니다. 월학 내용도 많이 넣으셨다고 강의 시작 전에 말씀해주셨는데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다만, 그런만큼 3, 4강은 절반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ㅋㅋ 반드시 복습을 해야겠다 마음 먹게 되네요. 그래도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으니 BM할 거리들 정리해보겠습니다.
가설 검증 4단계
시간도 많이 걸리고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의사결정에 있어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닌가 했습니다. 프메퍼 튜터님은 주장 – 근거 – 결론 – 적용의 프로세스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과거의 시장 흐름에 따른 현재 시장에서의 투자 우선순위를 도출해내는 걸 알려주셨는데요. 현재 제 수준에서는 쉽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튜터님 말씀대로 다음 임보에는 랜드마크 단지에만 이 방법을 적용해보려 합니다.
시세그룹핑
저는 이제껏 시세그룹핑은 하지 않았습니다. 큰 의미를 찾지 못해서 였는데요. 사실은 매우매우 중요한 것이더라구요! 다랭 튜터님께서도 튜터링데이에서 강조하셨던 부분이고 프메퍼 튜터님도 매우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시세그룹핑 = 저평가단지 한눈에 뽑아내기
더군요! 무지함으로 중요한 걸 빼먹었던 과거를 반성합니다… 다음 임보부터는 시세그룹핑을 통해 1차 저평가 단지를 골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걸 담아주신 강의였지만 괜히 이것저것 다 하려다가 하나도 제대로 못할 것 같아, 다음 달엔 이 두 가지를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저번 프메퍼 튜터님 대구 특강도 수강했었는데 이번에 정규강의를 통해 다시 뵙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강의 마지막의 감동 멘트도 여전하시더라구요ㅎㅎ 알려주신 것들 BM해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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