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곧 부동산으로 10억 자산가가 될 아몬드a입니다.
3주차가 되어가니 확실히 몸이 지치고 힘들더라구요.ㅠㅠ
3일 정도 방황했지만, 조모임을 계기로 다시 정신 부여잡고!
강의 및 임장 모두 완료했습니다.ㅎㅎㅎ
언제 찍힌 전고점이냐에 따라
가치와 다른 가격이 형성되었을 수 있다!
코크드림님의 강의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입니다.
같은 위치에 있는 아파트 단지 세 곳 중 임장을 통해 선호도를 매겼을 때
A>B>C 순으로 우선순위기 매겨졌는데,
막상 전고점을 확인해보니 B>A=C 인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때 저라면 전고점을 믿고 내 판단이 틀렸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내가 선호도를 잘 못 봤나보다, 전고점이 비슷하니 둘이 가치가 같구나’라고요.
하지만 코크드림님은 ‘이상하다’ 싶을 땐 다른 단지도 함께 비교해보라고 하셨어요.
즉, 두 단지 말고 세 단지를 같이 비교해보면 내 판단이 틀린 게 맞는지?
아니라면 어디서 오류가 발생한 것인지 알 수 있는 거죠.
강의에서 나온 아파트 A의 경우 대세 상승장 초기에 거래가 되었고,
그 후 물건 자체가 별로 없어서 거래가 되지 않은 반면
B 아파트의 경우 대세 상승장 막바지에 거래가 되어
상대적으로 전고점이 높게 찍힌 것이었습니다.
즉, A 아파트에 매물이 있었다면
대세 상승장 막바지에 더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는거죠.
그래서 언제 최고가 거래가 되었는지
거래 시점도 확인해봐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 동안 전고점을 너무 맹신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이 들더라구요.
전고점은 보조지표일 뿐 맹신하지 말자!
타인은 머리 끝을 보고 나는 발바닥을 본다
두 달을 열심히 달리다 지쳐갈 무렵…
코크드림님의 말씀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왜 항상 다른 사람들의 것은 커 보이고
내가 한 건 한 없이 부족해보일까요ㅠㅠ
잘했다 잘했다 칭찬해줘도 모자를 시간에 못났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의욕이 사라지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초보이니 힘든 것이 당연하다는 유디님의 말씀도 떠오르더라구요.
계속 반복하다보면 익숙해지고 편해진다는 선배 투자자들의 말을 믿고
다시 정진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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