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67기 잘4고잘8조] 나 꿈꾸는노랑은 해내는 사람이다.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시세를 트래킹하고 매물을 털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에 대해 자세히 배움으로써, 애매모호했던 과정이 명확해졌다.

 

초보라서 잘 하고싶어도 잘 안될 거라고 단호박으로 말하면서, 끝까지 완성해보는 것에 의미를 두라는 말이 섭섭하게도 들리지만 한편으로는, 따뜻한 위로가 된다.

 

매물 임장은 무조건 나가서 물건을 많이 보는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가치판단 후에 한 단지가 정해지면 그곳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찾기위해 여러 부동산을 통해 뒤지는 작업이었다. 매물임장에 대한 나의 생각과 관점이 바뀌었다.

 

아는대로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했는데 내가 알고 있는 거 자체가 아직 익숙하지 않다. 나는 입문자이고 이는 당연하다고, 괜찮다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스스로에게 말하고 있다.

 

자모님이 하라는  일이 너무 많아서 압도된다는 그 말, 정말 내 속을 꿰뜛어본걸까. 모두 뜨끔하는 지점일 것 같다. 완성체를 옅봤을 뿐이니, 매일매일 그냥 뚜벅뚜벅 가야한다.

 

최근 여러 핑계로 책을 가까이 하지 못했더니 나의 멘탈이 공격받는 게 여실히 느껴진다. 삶의 균형을 위해 책을 다시 들어야겠다.

 

임장보고서는 왜 필요한지, 왜 꾸준히 월부에서 앞마당을 늘려가야하는 건지, 내가 지금 해야하는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확인한다. 유익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댓글


꿈꾸는노랑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