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완강이라니... 감개무량합니다

자모님은 참 강하고 똑부러지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래서 말도 참 강하게, 그러나 맞는 말만 하시는 엄격한 선생님 같습니다. 코크님이 따뜻하게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같은 느낌으로 3주차를 이끌어주셨으면, 자모님은 따끔하게 정신차리라고 엄청 혼내시더라고요. 이상하게 꼼수 한번 쓰려고 하면 귀신같이 아시고 강의에서 말씀하셔서 애시당초 못한다는 핑계는 글렀네요. 덕분에 정석대로 차근차근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 후기 올린 뒤에는 매물정리 할 계획이에요. 전화, 매물임장 벌써부터 떨리네요…)

저는 제가 어떤 상황에 처해도 무너지지 않는 힘은 자본에서 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산을 이루고 싶었고 경제적 자유까지 나아가고 싶었습니다. 처음엔 무작정 절약해서 알뜰살뜰 모았고, 돈공부를 시작하면서 주식과 코인으로 준수한 수익을 냈지만 큰 변동성이 제 성향과 안맞다는 생각이 들어 부동산으로 투자 방향성을 바꿨습니다.

아직 1호기는 없지만 올해 목표가 1호기 만드는 겁니다. 이건 제가 2024년에 쓴 인생 계획의 첫 줄에 있어요. 그래서 전 제가 꼭 해낼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월부를 통해 좋은 강사님을 만나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소중한 노력의 결실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덕에 참 많이 배워가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10억 달성기, 30억 달성기, 반퇴 후기를 올리는 날이 오겠죠?

“나 썸머는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꼭 올해 1호기 해서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