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프닝 강의에서 가장 인상깊었는 구절을 제목으로 정해보세요!
발목을 접질렸다고 집으로 안갈거냐고 하시는 물음에서 저의 공부는 멈춤없이 이어져나가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목표설정을 하고 역구성을 해보면서 남편과 이야기하고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함께 하려합니다.
일단 남편에게 서울집을 마련하자고 목표를 제안했습니다.
지금 서울집에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큰 남편에게 제대로 된 목표설정일것 같아서 함께 힘을 모을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서울 동작구 아파트를 목표 11억 역구성하면
자산 양평 단독주택 400평 현금화하면 4억이상 예상
7억이상 필요
25년에4월-26년8월 한달에 모을수 있는돈 150만원*17=2050
26년9월부터는 500만원씩*12=6,000만원
27년 1억4천
28년 2억
29년 2억6천
30년 3억
31년 3억6천
32년 4억2천
33년 4억8천
34년 5억4천
35년 6억
36년 6억 6천
37년 7억 2천
남편은 자영업자라 일정한 소득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친정엄마가게에서 알바를 합니다.
부부합산 월소득 700만원
재테트기초반 수강하면서 소비를 들여다보고 통장쪼개기 만들고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변경
월 생활비200만원으로 4인가족 생활 예상
생활비200,000
주거비 주담대 95만원
교육비 245,000
활동비 100,000
비정기 100,000
투자통장 1,450,000만원 남편가게에서 수익이 날때 매달 1일 추가로 입금할 예정
장은 거의 보지 않음 친정엄마가게에서 가져다 먹음
자동차에 기름도 친정엄마가 지원해주심 양평에서 이천으로 식당을 도와드리고 있어서요
그렇기때문에 외식도 배달음식도 대부분 하지않음
남편이 코로나때 셧다운을 당해서 가게영업을 못해 대출한 대출금 개인희생을 하고 있어서 월400만원
26년 8월까지 갚아야 합니다.
돈 때문에 항상 허우적대는 남편은 통장에 돈을 모아본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
지금의 가게도 결혼전 제가 투자해서 차려준 가게입니다.
전 물욕도 없어서 사고 싶은 결핍이 없지만, 남편은 가난한 시절에 대한 결핍이 있어서 감정적으로
소비를 하는것이 매번 안타까운 현실인데 이번에 함께 목표를 정하고 돈 모으는것을 힘들어하는 남편이지만,
계속 이야기하면서 서울집 장만 하고 그 집에 살면서 노후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번잡한 서울을 떠나온 것도 편하게 아이를 키우고 싶어서 학원뺑뺑이를 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자기다움을 잃어버리는것
같아 양평으로 이사왔는데, 그게 다였다고 생각한 지금 시점도 남편이 생활비를 주지 못하는데, 항상 가게에 돈이 필요할때마다 돈얘기를 하는것이 더 이상은 이런 구조속에서 살아가기가 힘들고 내 노후는 남편이 책임져 주지 않을것같다고 생각해서 돈공부를 시작하게 된것입니다.
아끼고 살면 어떻게 되겠지가 돈에 대한 회피였던것 같아서 지금 시작한게 아쉽지만, 60세에 이런사실을 알았다면
너무 절망적이지 않았을까…
월부를 알게된것은 책을 통해서인데 이렇게 할수 있게 도와주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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