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을 마치며…

4강은 내게 가장 묵직한 무게로 다가왔던 강의였다.

자모님의 열정과 꼼꼼한 강의는 집중하게 했지만  힘들게 한땀 한땀 지출을 줄여 만든 종잣돈이 투자라는 문턱에서 매우

초라하는 마음…. 

회차가 진행되면서 저걸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면서 중간 중간 마우스를 멈추고 생각해 본다.

초보가 처음부터 긴 마라톤을 완주하려고 하면 욕심이 스스로를 병들게 할 수도 있다고…

그래서 마라톤으로 생각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적용해가며 강의를 매뉴얼 삼아 길을 잃지 않는 투자로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종잣돈을 모으고 앞마당을 만들어 가면 어느 덧 기회는 오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지역 간 비교를 통해 아까운 종잣돈이 맥없는 곳에 머물지 않고 성장하길 기대하기 때문이다.

실준반을 마치며 내겐 차근차근 ! 이 말을 계속 되뇌이며 할수 있다! 나를 응원해 본다.

 

장군처럼 열정을 가지고 강의해주신 자모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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