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문제보다는 목표를 바라보세요!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하며 투자도 하고, 경험도 쌓였지만
여전히 잘 안되는 영역이 돈모으기입니다.
어찌보면 재테크의 기본 영역을 쌓은 후
투자를 해야 할 것 같지만,,,
그간의 투자는 나도 모르게 쌓였던 종잣돈으로 하게 되었고,
그 종잣돈을 다 쓰고나서 이제 새로운 종잣돈을 모으기까지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사실 그 고민은 그동안 종잣돈을 빡세게 모아본 경험도 없었기에
이제 앞으로 돈을 어떻게 모으지??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프닝 강의에서 가장 크게 와 닿았던 부분은
“문제보다는 목표를 바라보세요”라는 너나위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모아놓았던 종잣돈으로 투자를 마치고
앞으로 투자 계획과 예산 계획을 세울 때
‘나는 현재 아이들이 한참 커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돈을 모을 수가 없어!!’
‘남편이 돈을 모으는데 협조하지 않아!!’
하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찼던 제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너나위님이 재테크 초반에
다른 회사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시면서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고,
첫 아이여서 많은 것을 해주고 싶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에게 들어가야 하는 돈까지도 치열하게 모으셨던 경험을 듣고
돈모으기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제 스스로를 반성도 하게 되고
‘아~나는 목표보다는 문제부터 바라봤구나’ 하는 깨달음도 얻게 되었습니다.
살아가며 내 앞에 닥치는 문제들을 문제로 보지 않고 가야한다는 말씀을
저는 알고,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아직도 제 마인드와 태도 자체를 바꾸지는 못한 것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남편을 설득하기 위해서 조금의 노력도 하지 않고
남편은 돈을 모을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고
지금은 돈을 모을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고
내가 스스로 쌓았던 벽을
이번 재테기를 통해 깨보도록 노력하고 궁리해봐야겠습니다.
오프닝 강의부터 너나위님의
긍정마인드와 태도를 배우고, 느끼며
이번 달 쉬지 않고 강의를 이어나가길 참 잘했다는 생각과
또 내가 모르는 새로운 것들을 배워 나갈 생각에 설렘 가득한 오프닝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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