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복리매직]주전세라 안심하지마라~~~!!!

  •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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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리의 힘이 마법처럼 다가올 것을 믿고 행동하는 복리매직입니다.

 

최근 임장지에서도

주인전세로 해주신다는 물건들이 많아서

부동산 사장님들이

오히려 이런 것들이 투자할때 좋지 않냐며

권유하실때가 많습니다.

 

저도 투자한 물건중에

주인전세 물건이 있고

투자할 당시엔 당연하게 세를 따로 맞추는 일이 없어

다른 물건에 비해 편했기에

선택하기도 쉬웠습니다.

 

특히 공급장이거나

매가는 이미 매매가는 싼 상태에서 전세가가 받쳐주지 않을때

흔히 우리도 선택할수 있는 매물이기도 합니다.

 

매수할 때 매도자가

전세로 내려 앉을때 유의점들은

강의때도 많이 배우니

하니 그것은 빼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필요하다면 댓글로^^

 

최근 다시 주전세 물건에 새로운 전세를 받으면서

있었던 일들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주인전제로 투자를 한 물건이었고

옿해 12월이 만기이기때문에

어쩌면 매도 하고 갈아탈수 있지 않을까 희망회로를 돌리던차에

갑자기 나가시겠다던 저에게 매도하셨던

이제는 세입자분^^;;

원래 세금때문에 저에게 매도를 했기때문에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기도 했는데

막상 2년을 다 안살고 나가신다고하니 아쉬웠습니다

 

전세금 상승분을 바로 받을 수 있는 물건이긴했으나

아직 확 전세가가 오르진 않았다는 것

 

제 물건은

주인전세를 했던 물건이기때문에

그 당시에 수리가 전혀 필요하지 않았었던 것이

연식이 이미 조금은 되긴해서 좀 이제는 아쉬운 물건이라는 점

다른 물건들이나 이미 투자자들의 물건들은

수리가 된 물건들이 있기때문에

어쩌면 안나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아니면 최악으로

지금 전세가랑 비슷하면 어떻하지라는 생각도 했었으니까요

 

주인 전세시에 전세를 그당시 시세보다는 높게 맞췄었기때문에

저는 세입자가 만기까지 원래대로 계약상은

살아야 하니 약간 방관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2년 계약했던 것보다 일찍 나가신다고 해서

세입자분이 복비를 내셔야 하기도하고

광고도 내신것도 한 부동산에만 내놓으셔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나에 대한

고민이 살짝있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저는 당시에는 만기시에

매도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기때문인듯합니다.

 

그렇게 연식이 약간 된 물건을 주전세로 하다보니

도배 장판은 해야 하나

수리를 이번에 해야 하나도 생각했었는데요

부동산에 알아보니

다행이 그상태 그대로도 나갈듯하다고 해주셨어요

나름 사람들이 선호하는 타입에 층이었거든요

 

그래서 가격을 올려놓을까싶었지만

그냥 나갈만한 전세가에 내놓았고

그 전세가는 제가 주전을 했던

세입자랑 계약한 가격보다는 2천이 오른 가격이어서

좋은게 좋은거다하며 보내드리기로했습니다.

 

그렇게 계약서를 작성하고

돈을 올려받고

새로운 신규 세입자가 들어오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살고 계시던 세입자가 나가고 나서 보니

이것을 이전 세입자보고 하라고 해야하는 것인가 애매한

그리고 주인전세라 그런것인지

이제 나갈집이라 생각해서 그런건지

관리 상태가 다른 집보다 좋은 집이어서

선택했던 그 모든 것들이

하나씩 새로운 전세입자가 오기전에는 수리를 해야하는 물건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인전세시에 사진을 꼼꼼하게 찍어놓았어야하나

별별 후회가 들기도 했습니다.

당장의 투자금은 아쉬우니까요

 

이번에 도배 장판을 어쩌면 해야할수도 있었다고 생각까지 했었는데도

이렇게 수리비로 다가오니 아쉽더라구요!

 

그렇게 소소하게 새로운 세입자를 위해 투자금이 들어갔습니다.

아니 어떻게 쓴거지 싶기도 하고;;

이런것까지 해줘야 하나 싶기도 했던;;;

역시 신축이나 올수리를 한 물건을 투자 했어야 했나 싶기도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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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래도 그런데로 새로 들어오신 세입자분도

굳이 필요하지 않은 수리를 원하지 않으시기도하고

다행이 이전 세입자분이 의뢰해준 부동산 사장님께서

열일해주시는 사장님이셔서 덕분에 저는 멀리있는 물건임에도

저는 현장에 가지 않고도 다 해결할수 있었구요

그 교통비 세이브만해도 크다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CEO의 마인드로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주인전세라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꼭 매수계약시에 꼼꼼하게 물건을 보고 남겨두어야겠다는 생각을

제일 많이 하게 되었구요

매물 볼때 역시 꽁꼼하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래도 그때 잘 봤기때문에

그리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호수였다는 것

수리비가 여기서 끝난 것에 감사했습니다.

 

세입자는 만기까지 꼭 살지 않는 사람도 많다는 것도

매도 계획은 틀어졌지만

수리비가 엄청 많이 들어간 것은 아니었기에

저는 투자금을 일부 회수할수 있었습니다.

 

그것에 감사하며

또 하나의 투자경험이 추가 되었네요

저의 역량이 또 늘어날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는 것에

만족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들 주인전세라 쉽게만 생각하지 말고

여러가지 리스크에 대해서도 생각하면서

투자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이글이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빅퓨처
25. 07. 01. 21:46

복리매직님 내용 공유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주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약속한 기간만큼 살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겠네요. 혹시 주인전세 계약 시 주의해야 할 부분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