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후기
내집마련후기

[2024 내집마련 기초반]복리매직의 내집마련경험담 나눔:작은 자산이라도 샀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복리의 힘이 마법처럼 다가올껏을 믿고 행동하는 복리매직입니다!


내집마련 반을 듣고 있으니

예전에 복기글을 쓰긴 했으나

내집을 마련하게 된 계기, 과정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보게 되었습니.


작년 초반에 쓴

첫 나눔글이자 복기글이었어요..



https://cafe.naver.com/wecando7/8395502



참 운이 좋았었더랬죠.

이제는 운에 기댈수 없으니

실력을 늘리고자

월부에서 계속 공부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에 내집마련가능 단지들을 보며

생각보다 저를 부러워하시는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저도 시작은

아파트도 가지 못해서

1억 구축 빌라전세에서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결혼전엔 벌어놓은 돈이 없고

현실을 즐기며 살았기에

당연한 댓가라고 생각하기도 헀어요

거실겸주방에 세탁기를 놓아야하는

방2, 화1

이렇게 작은 구축빌라에서

그래도 미래를 꿈꾸며 시작한듯합니다.





첫전세집을

이렇게까지 고쳤었다는

우리집도 아닌데 말이죠;;

도배장판만 하면 될듯하다고 했는데도

그것도 원래라면

다 되어 있는 집을 찾았어야 했는데...


남편이 (관련업계에 있다보니 아주 전공살려서 제대로;)

그래도 신혼이라고

이렇게까지 고쳤었다는

우리집도 아닌데 말이죠;;


그렇게

전세 구하는것도

저도 참 무지했었습니다.

그렇게 집주인분은

저희를 레버리지해서

이집을 구매하셨었고

또 2년후엔 전세금도 올려받았네요;


그때는

무지했기도 하고

아파트 전세와 매매라는 것은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었어요


저희는 아는 사람에게

월세준다고 나가라고 하는 집주인을 만난 덕분(?)에

집을 사야겠구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전보다는 나은 조금은 연식이

나은 방3, 화2 빌라를 선택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투자도 가능했고

내집 마련도 가능했던 시절이었으나

몰랐습니다.


그냥 일반인들이

집을 늘려가며 살듯

열심히 조금씩 늘려가며

살면 가능하겠지라는 생각을 했던거 같습니다.


항상 서울 아파트는 비쌌거든요


그래서 작은 빌라를 매수하고

또 아파트는 생각도 못하고..

그래도

어쨌든 아파트를 어떻게든

갖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지만

될까라는 생각이 있었을때

그렇게 운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급격한 상승기에

저희는 자산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월부라는 환경 덕분에

저희에게 큰 자산이 되어준 빌라를 매도까지 했네요

빌라는 갖고 있는거 아니라고

얘기 해주신 덕분에 말이죠;;

그래서 정말 운이 좋았다고

남편과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산으로

좀더 좋은 입지의 아파트들을 넘볼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희망회로를 돌려서 생각한 금액이고

지금은 투자를 해놓아서

아직은 먼이야기 같지만

오히려 더 큰 꿈을 꿀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면서

새아파트 청약이나 줍줍에 대한 이야기를 볼 때

저희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물론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감당가능하고 너무 나쁘지 않은 입지라면

그 주위보다 꼭 싼격이 아니더라도

지금 시세와 비슷하다면

새 아파트로 들어갈 기회를 주는

아파트라면 오히려

레버리지를 사용할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음을

알려주고도 싶었습니다.


물론 상승장이 아니니

또 이렇게 해도 되나 이런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 집 마련은 빌라에 살때부터

엄청난 안정감을 주었고

열심히 돈을 모으고 갚으면

내 자산이 생긴 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고

평생 이사는 안가도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사비용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그걸 저는 오히려 모으면 돈이 되겠다 싶기도 했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내집마련반을 듣고는

내집마련이 가능하신분들이라면

꼭 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보다 엄청난 좋은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알려준대로만하면

실패하기가 힘들다는 생각이들었구요

영원히 상승할꺼 같았던 아파트는

다시 또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다들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작은 자산이라도 꼭 매수하여

앞으로 자산에 밑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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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요
24. 01. 25. 20:51

작은자산이라도 꼭 매수할께요 ㅠㅠ 진짜 마음을 울리는 후기네요 고마워요 마음을 울리는 후기 올려줘서~ 내가 이런 능력자랑 친하다니 넘 좋당 ㅎㅎ

스위밍풀
24. 01. 25. 20:53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의 현실판이네요! 내집마련을 꿈 꾸지만 막막한 마음이 드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

갓구운스콘
24. 01. 25. 21:30

경험까지 진솔하게 나눠주신 진심 가득담긴 후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복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