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의 오프닝 강의를 듣고 떠오른 생각은 '부자 = 돈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큰 회사의 재무 시스템을 작은 회사(집)의 경제 시스템에 적용해 관리하는 방식이 정말 인상 깊었고, 그 점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돈을 아끼려 노력했지만, 사실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데에는 실패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 세뱃돈을 받으면 통장에 넣는 대신 그냥 돈서랍에 보관하는 습관이 있었죠.
43살이 된 지금, 돌아보면 여전히 경제적으로 팍팍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돈이 생겨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에 이렇게 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강의를 통해 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조금 더 여유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생활은 마이너스입니다. 신랑의 월급여는 340만원에서 큰아이의 학원비, 둘째 아이의 재활치료비, 밀린카드연체비, 생활비, 공과금… 등등… 최대한 쪼개도 마이너스이지마 저축률을 10%으로 잡고 시작할 예정입니다. 수강하는 동안 많이 배우고 강의가 끝날때 쯤 달라졌음 합니다. 그래서 조원모임도 시작했습니다.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활발한 수업 참여로 이 강의 끝날 때 쯤 달라진 모습을 후기에 상세히 적어보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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