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67기 38조 찹찹이] 3주차 수강후기 혼자보다는 함께,빨리보다는 꾸준하게 그리고 반성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나 `찹찹이`는 100억 자산가이다. 부동산 아파트 투자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전문가이다.

 

실준반 강의는 지금껏 들었던 기초반 강의 중에서 가장 많은 정보가 담겨있었고 난이도 측면에서도 처음 접하는

저 같은 부린이들에게는 이해부터 행동에 옮기는것 까지 쉽지 않았을것으로 생각이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임장보고서`라는 가장 중요하고 가장 어려울수도있는 것을 해냈기에 스스로도 뿌듯하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자모님 강의를 세번째 접하는중인데 이번강의를 통해서는 정말 일부분밖에 되지않겠지만 자모님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고 어떻게 해오셨고 그리고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조금 더 알게되었다고 느꼇습니다.

그리고 어떤부분에서는 `저와 비슷한 성향이신데?` 또는 `자모님도 초보때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로인해 나도 꾸준히 열심히 하면 자모님처럼 원하는바를 이루고 멋진 투자자가 될수도있겠구나 하는 용기도 얻었습니다!

 

이번 강의만큼은 투자강의내용 보다는 마지막부분에서 투자마인드나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해주시는부분들이 저에게

훨씬 더 많이 와닿았습니다(물론 임보내용 및 비교평가도 도움이 많이됬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방향성에대해 고민하고 있던 부분들을 어떻게 아셨는지 다 짚어주시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자모님의

생각과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설명해주신 방향성이 조금 더 좋을것이라고 진심어리게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너무 저에게는 크게 와닿았고 감사했습니다.

 

[이번 후기는 스스로에 대한 반성과 복기도 같이 써보려고합니다]

 

저는 성격도 급하고 욕심도 많은편인데 다만 이해력이 느린편은 아니고 행동은 빠른편이라 지금껏 수행하는것에 대해 솔직히 전혀 힘들지 않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저는 월부를 알게된지 4개월뿐 되지않았지만 지금까지 모든 강의를 들으면서 강사님들이 고생하고 경험하며 얻은 노하우를 다알려주시니 너무 편하고 그냥 하라는것만 잘 따라하기만하면되서 큰 어려움없었고 혼자서도 잘해낼수있겠다는 생각이 근래에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강의에서 자모님이 해주신 말씀과 저희조 조장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스스로에 대한 복기를 잘해보니 원래 제가 혼자서 모든것을 다 잘할수있는게 아니라 계속 월부환경에 속해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놓치고있었던 것 같습니다.

독서를 하는것부터(저는 원래 독서와는 담을쌓고 사는사람이였습니다.) 월부에서 권장을 했기때문에 하고있는것이고 강의를 들음으로 인해 임장보고서라는 것을 쓰는 방법을 알게되고 투자실력이 쌓아져가고 있는것이고 마지막으로 항상 조모임을 통해서 다른동료분들과 소통을 하고 서로 힘이되어주고 정보공유하고 선배분들께 모르는것들은 물어봄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내용을 망각한채 지금 하고있는과정과 알게된것들이 온전히 `내가 열심히 해서고 앞으로도 나는열심히 할꺼니까 배운것을 토대로 앞으로도 그냥 똑같이 혼자 쭈욱하면되겠다`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아직 6개월도 하지않은 부린이 주제에 마음만 급하고 혼자서도 충분히 할수있을것같다는 자만심이 마음에 가득차있었습니다. 

자모님이 강의 막바지에 이런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강의듣을시간에 앞마당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야지 ,이제 배웠으니까 충분히 혼자할수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신다고 그게 딱 저였습니다.

뭔가 지금껏 배운것들이 할만하다고 생각했고 하라는것들은 충분히 잘해내왔으니까 앞으로도 혼자 잘할수있다는생각

(사실 돌이켜보면 아직 그렇게한게 많지도 않고 이제 겨우 임장보고서 쓰는방법 배웠고 아무것도 이뤄낸것도 없고 성과도 없는데 자신감과 열정만 가득차있었습니다.)

더불어 저희 조장님께서 저에게 개인적으로 피드백해주신 말씀이 기억이납니다.

`자신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걸 모르는 것 만큼 바보같은게없다고`

아직 배울게 많이 남은지도 모르고 지금 조금 배운지식으로 혼자서 다 해낼수 있을것 같은 근거없는자신감만 가지고 할수있을거라고 착각해온 자신이 많이 부끄럽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기초수강생들중에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습득도 잘하는편이고 행동도 잘하고있는 편이라 자신해왔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계속한다면 1년뒤에 아니 3개월만지난다해도 그때도 지금과 같이 열정적으로 똑같이 하고있겠냐고 질문을 던진다면 100프로 자신할수없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부동산공부 및 투자활동이 완전한 내취미가 될수있고 익숙해지기까지는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되어 좀더 월부의 도움을 받고 이용하여 성장을하고 나중에는 저도 다른사람에게 똑같이 도움을 줄수있는 사람이 되고자합니다.

 

너무 혼자 급하게 가려고 하지말고 동료분들과 함께 오랫동안 투자생활을 이어 나갈수있도록 노력하여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좀 많이 과한 취미가 될수있도록 해보겠습니다.

다시한번 자모님을 비롯해 실준반 강의해주신 강사분들께 많은것을 나누어주시고 깨닫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p.s 저희 실준반 67기 38조 조원분들 끝까지 화이팅하시고 조장(자주가족)님 좋은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쌔게 팩트로 뼈 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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