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피이입니다:)
완연한 봄날이 지속되는 요즘이네요!
최근 투자를 준비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작년 이맘때
투자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간이 가끔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모든 시간이 추억으로 남은 것 같아요 :)
오늘은,
지금 시장을 실전 투자자로 지켜보면서
중요하다고 느끼는 두 가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2021년
유동성이 풀리면서 시작된 오랜 상승,
그 후 지속되는 하락/보합장…
지방이든, 수도권이든
참 투자하기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여러 기회를 주고 있는 지역들이 있어서
투자 뿐 아니라 내집마련을 하기에도 좋은 시기이죠!
하지만 여러 선택사항이 있다보니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입지 vs 상품성
단지 선호도 vs 생활권
공급으로 기회를 주는 시장
vs
전세가 받쳐주는 안정적인 시장
항상 머리가 아프고 고민되는 질문들이
투자자를 따라다니죠 ㅎㅎ
강의를 통해서, 여러 매체를 통해서
집을 살 때 고려해야하는 정보들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많은 정보들이 오히려
결정을 지연시키기도 합니다.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건 좋지만
어느정도 시간을 정해두고 “결정을 해야합니다”
조급할 필요는 없지만,
시장이 오랜 기회를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기준에 맞고, 저평가된 물건을 찾았다면
이제는 행동할 때입니다.
여러 어려움과 고민 속에서
투자를 해내신 동료분들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모두 정말 축하드립니다!
강의에서 배운대로, 잃지 않는 투자를 했다면
그 어떤 투자도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몇 천만원이 오르지 않았다고 해도요!
과거 시장처럼 정확히 미래에도 흘러간다는 보장은 없지만
어떻게 보면 아래 시점에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승장이 지나고 보합장이 찾아온 후,
오랜 기간 가격이 횡보했습니다.
짧게는 3년, 길게는 8년….
많은 투자자들이 떠났던 기간이죠.
우리에게는
이 시간을 버티는 힘이 필요합니다.
잘못 샀나?
시기가 잘못되었나?
더 좋은 걸 사지 못해서 그런가?
그냥 내집마련하는게 나았으려나?
여러 고민들로 머리가 복잡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 시간을
같은 시간을 보내는 동료들과
추가 투자를 해나가면서
하루 하루 보내는 힘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환경 안에 있어야합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필요했던게 무엇이었는지
혹시, 강의 수강을 하지 않는다면
과거로 쉽게 돌아가는 스타일은 아닌지.
잘 생각해보고 오래 할 수 있는 선택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투자자가 지금 시장을 보며 느낀
중요한 2가지에 대해 말씀드려봤습니다.
모두 행동하고, 자산을 잘 지켜서
원하는 열매를 맺을 수 있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솦튜터님 칼럼 감사합니다..! 결정을 내리고, 결과물을 만들겠습니다. 오래하기 위한 선택으로 오랜 시간 시장에서 살아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