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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P25
우리는 타인이 어떤 행동을 하는 진짜 동기를 알지못한다. 그건 꼭 타인이 정직하기 않기때문이 아니다. 자신이 왜 어떤 일을 하는지도 정확히 알지 못할 때가 많다.
P37
우리의 공생을 이해하려면 왜 우리가 가족 외의 사람들과 자원을 나눠 쓰고 그들을 위해 희생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야한다.
P44
우리는 이타적 충동이 우리의 생각과 행위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것이 어떻게 탄생하며 장기적으로 얼마나 우리에게 유익한지 서서히 깨닫기 시작하고있다. 그리고 이 깨달음이 인간 공생의 게임규칙을 바꾸게 될 것이다.
P58
팃포탯 → 네가 나한테 하는 대로 나도 너한테 한다. 자신의 선택을 유지하고, 두사람은 협력의 대가를 받게된다. 하지만 상대가 배신을 선택할경우 팃포탯은 역시 당장 대결 국면으로 돌입한다.
그럼에도 이 전략의 요점은 부드러움에 있다. 완벽한 이기주의자들이 우글거리는 세상에서 잘 먹히며ㅕㄴ서도 이타심을 떠올리는 몇 가지 특징을 보인다. 관용적이고 낙관적이다.
악의가 입증될 때까지 상대의 선의를 믿는다는 점은 낙관적이다.
P66 호혜적 이타주의
오늘 내가 너에게 선행을 베풀면 내일 너한테 득을 볼 것이다. 자신의 베풂이 보상으로 되돌아올 가능성이 클 때에만 유익하다. 교환할것이 많을수록 협동심이 커진다. 한쪽은 부족한게 없고 다른 쪽도 다 누리며 사는데 상대방에게 무엇을 주려 하겠느가?
P76
호혜적이타주의와 가족 부양 이외의 또다른 지침이 인강의 공생을 결정한다.
[신뢰]
신뢰를 통한 인간은 네가 나한테 하는대로 나도 너한테 한다는 순수 이성의 규칙을 뛰어넘는다. 타인에게 무언가를 줄 때는 그가 훗날 감사의 마음을 표할 것이라 희망을 품지만 상대에게 빚을 갚으라고 강요할 수도 없고, 대가를 주지않는다고 벌을 내릴 수도 없다. 믿는 자는 자신을 내던진다.
P98
인간은 매 순간 최고의 이득만 추구하는 존재가 아니다. 관계를 위해서는 때로 손해도 감수해야 성공할 수 있다.
동시에 신뢰의 능력은 이타주의와 이기주의를 반대말로 정의하는 오류를 반박한다. 실제 둘은 서로의 충분조건이자 필요조건이다.
믿는다는 건 보상을 바라지 않고도 욕심 없이 행동한다는 뜻이다. 그렇지만 그런 희생정신은 장기적으로 보아 득이 될 때에만 가능하다.
이것이 겉보기에는 모순으로 보이는 신뢰의 원칙이다. 가장 효과적인 자기 이익 추구 방법은 자신의 이익을 잠시 미루고 타인에게 봉사하는 것이다.
P104
성공은 신뢰를 쌓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신뢰는 상대를 이해하는 사람만이 얻고, 상대를 이해하자면 상대의 마음을 이성ㅈ으로 계산해서는 안된다.
공감은 자동적으로 발달한다. 고통을 마음의 동요없이 지켜보려면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고통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좋은 감정도 함께할 수 있다.
감정이 전염되려면 먼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할 수 있어야한다.
P119
감정이입은 상대 감정의 표면만 인식하지만 연민은 상대를 이해하기위해 노력한다. 상대의 숨은 마음을 훔쳐보기위해 정신적으로 상대와 역할을 바꾸어보려 해쓴다.
타인을 위해 얼마나 헌신할지는 감정이입보다는 타인의 목적과 동기를 해석하는 능력에 달렸다. 타인을 이해하기 힘든 사람은 이기주의자가 될 수밖에 없다. 항상 자기 이익만 따지는 것은 정서적 편협함을 넘어 정신적 편협함의 한 형태인 것이다.
감정이입은 타인의 내면에 대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입장바꿔 생각하기는 감정이입이 보지못하는 측면을 보여준다. 공감은 그 둘의 합성이것이다.
P125
타인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타인과 공감하여 그의 처지에서 생각할 때 훨씬 더 건설적인 해결책을 발견한다. 너와나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우리의 느낌과 생각이 살짝 융합된다. 우리는 타인에게서 자신을 보며 세상을 그의 눈으로 보지만 자신의 시각은 유지한다. 자신의 관점과 남의 관점이 계속 교체될 수 있다. 내 감정이 상대의 감정과 하나가 되었다가 다음 순간 다시 자신으로 돌아온다.
*옥시토신
퍼유류사이에 친밀감이 형성되는 곳이라면 이 호르몬이 있다는 것이다.
옥시토신을 마시면 상대 때문에 실망을 해도 마음이 덜 상한다. 두려움을 해소하고 스트레스 반응을 줄인다. 옥시토신은 원래 목적을 넘어 타인 사이에 협력과 신뢰 용서의 전제조건을 마련한다.
P148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하겠다는 우리의 각오는 날 때부터 타고나는 옥시토신 수용기 덕분이다. 하지만 유전자는 여러 요인 중 하나일뿐, 얼마나 남을 믿고 얼마나 나누기를 좋아하는지는 인생 경험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으며 그때 상황이 아주 큰 역할을 한다.
P156
긴밀한 인간관계는 관계가 안정화되면서 자신을 더 잘 보살필 수 있다. 인간관계가 기대수명을 높인 결정적인 요인은 우리가 남에게 무엇을 받냐가 아니라 우리가 얼마만큼 주느냐다.
인간의 공생은 선의의 결과를 예상할 수 없을정도로 유동적이다. 인간은 극도로 서로에게 의존한다.
이타적 유전자로 발전하려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야하고, 세상을 타인의 눈으로 바라보고 타인처럼 느껴야한다. 이타심이 비로소 우리를 인간으로 만든것이다.
이게 바로 동물과 가장 다른 부분이지
P220
벌을 내리는 사람이 오히려 이타주의자다.
처벌이 집단의 도덕을 유지할 수 있는 겨웅느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그 처벌에 복종할 때 뿐이다.
처벌이 효력을 발휘하려면, 여러개의 집단이 있어서 서로 경쟝을 해야한다. 도덕이 무너지면 정으로운 경기자는 탈퇴하겠다는 협박을 할 수가 없다.
P228 보상의 효과
보상은 자발적으로 의무감에서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싶은 사람의 의지를 꺾는다. 보상이 원하는 효과를 내기는 커녕 오히려 헌혈자의 숫자를 감소시킨다.
부모 역시 아이들이 지금까지 자발적으로 하던 집안일에 대가를 지불하면 비슷한 경험을 하게된다. 잔디를 깎아 용돈을 벌어본 딸은 돈을 주지않으면 절대 기계를 잡지않는다.
돈이 들어가면 자발적 협력이 사라진다.
P236
집단의 구성이 다양해야한다. 모두가 어디서 나 똑같이 협동적으로 행동하면 집단 차원의 경쟁이 실효를 거두지못한다. 그러면 다시 집단 내부의 장점만 중요해지고, 그런 곳에서는 이기주의자들이 세력을 뻗어나간다.
P250
수치심은 우리가 자신에게 내리는 벌이다. 더불어 가장 효과적인 조기 경보 시스템이다. 실제로 아무도 우리를 못 보았다는 확신이 없기에 수치심은 규칙을 위반하지못하도록 미리 막아주는 예방조치다.
이타심은 계속해서 진화한다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더 '이타적으로 설계된 존재'이다. 협력하고 공감하며 신뢰하는 것이야말로 인류 생존의 핵심 동력이었다. 가족을 동력으로, 호혜적인 이타주의를 원동력으로 더해서 신뢰를 동력으로 인간은 최종적으로 발전해나간다.
이타심은 단순히 선한 성향이 아니라 '생존의 전략'이다
진정한 이타심의 의미
때때로 우리는 우리 편에게만 친절한 ‘편협한 이타심’이라는 것에 빠지기도한다. 진정한 이타심은 모든 타인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감정이다.
→우리편에게만 이타적인 것은 아닌지를 늘 경계해야한다.
감정이입과 공감의 차이
감정이입은 상대 감정의 표면만 인식하지만 연민은 상대를 이해하기위해 노력한다. 감정이입은 타인의 내면에 대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입장바꿔 생각하기는 감정이입이 보지못하는 측면을 보여준다. 공감은 그 둘의 합성어이다.
이타적인 삶이 결국 나를 이롭게 한다
공감과 배려, 협력이 타인을 돕는 동시에 나의 정신 건강과 행복도 향상시킨다는 과학적 근거들을 통해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막연했던 의무감을 지혜로운 선택’으로 바꿔주었다.
단순히 생각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도 제시되어 있어서, 삶에 바로 적용해보고 싶다.
감정이입과 공감
감정이입은 상대 감정의 표면만 인식하지만 연민은 상대를 이해하기위해 노력한다 진짜 상대방의 입장으로 가야 공감이 되면서 정말 하나로 융합되어 협력이 가능하다.
나는 감정이입만 하고있는 것은 아닌지? 정말 수준높은 공감을 하고있는지를 돌아보기
감정이입 > 연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 > 공감 의 순서로 융화된 뒤에 나누거나 줄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한다.
편협한 이타주의 경계
때때로 우리는 우리 편에게만 친절한 ‘편협한 이타심’이라는 것에 빠지기도한다. 진정한 이타심은 모든 타인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감정이다.
→우리편에게만 이타적인 것은 아닌지를 늘 경계하기. 타인을 포괄하는 진정한 이타심을 추구해야한다.
이타주의
책에서는 역사적, 과학적인 근거로 이타적인 삶이 좋다는 것을 뒷받침했지만 가장 단순하게 적용하면된다.
장기적으로는 타인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이타주의자가 훨씬 더 앞서나간다
미래는 이타주의자의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의심없이, 고민없이, 전략적인 머리굴리기없이 단순하면서 강력한 법칙을 해나가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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