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즐기며 버티고 싶은 버텨요 입니다 ~
월부를 하는 저를 보며 아이도 변하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족을 위해, 나를 위해, 워킹맘으로 살면서 투자공부까지 하는 엄마들은
많은 시간 함께해주지 못해 아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있을껍니다. 저도 그렇구요,,,
임보쓴다고,
임장간다고,
아이를 위해 뭔가 해줄수 있는게 없어 미안한 마음이 컸는대요
지나고 보니,
아이도,
저도 성장해 있더라구요^^
제가 월부를 열심히하면서 아이가 변한 두가지가 있었는대요
첫번째,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싫어해서 학원을 보내지 않고, 방목형(?)으로 키웠는대요
늘 스카가서 공부하는 절 보더니
“엄마도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니까, 나도 공부 좀 해야겠다” 라며
기특하게 자기만의 공부방법을 찾아서 하기 시작하더군요 ㅎㅎ
(성적은 안오르는 슬픈 현실 ,,,, )
그래도,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제가 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열심히 했구나~ 다행이다 싶었고,
아이에게 덜 죄책감이 들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아이에게 자랑스런 엄마가 되어가고 있다!!
사임,최임때는 스카에서 새벽까지 임보쓰고, 집에와서도 늦은시간까지
책상앞에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가
얼마전에 질문을 하더군요
아들-“엄마, 왜 이렇게 열심히 해? 그러다 클나겠다”
텨요-"엄마는 오늘이 젤 젊은 날이야. 지금 열심히 해야지,
낼은 오늘보다 더 나이가 들어서 힘드니까 그래."
아들-"엄마가 늘 열심히해서 자랑스러운데, 빠른 시간안에 집중해서 끝내면 안돼?"
텨요-"응, 엄마가 아직 스킬이 부족해서 그래. 손이 느려.
그래서 연습하는 과정이라 많은 시간이 드는거야"
아들-"엄마가 빨리 잘했으면 좋겠다, 나도 엄마처럼 공부 열심히하면 잘할수 있겠지?"
텨요-"그럼~ 이제 시작했으니까 꾸준히 하면 금방 잘할꺼야~
엄마랑 같이 공부하면 안심심하니까 더 좋을꺼야~"
처음엔 왜 맨날 나가냐고 투덜거렸는데,
어느덧 아이가 커서 엄마 건강을 걱정해주고, 엄마 공부를 지원해주고 있더라구요.
월부는 제 인생에서도, 우리 가정에도, 감사한 부분이 많은 곳입니다.
아이의 성장과 제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준 곳이기도 하구요.
월부의 워킹맘분들!! 힘내세요!!
우린 아이들에게 자랑스런 엄마니까요!!!
같이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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