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불꽃의 “변화의시간”입니다.
마지막 오프강의를 듣고 왔는데요.
실감이 되지 않습니다.
전설로만 듣던 “마스터 멘토님”을
영접하고 왔어요.
월부의 ‘이영애’ 맞으시고요.
저희 일오튜님의 스승님이라 그런지
하시는 말씀이 오버랩 되면서
너무 똑같으시다.
감사하게도 저의 질문이 채택되어
더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멘토님의 답변을 듣고
아쉬운 마음이 싹 없어졌습니다.
헤어진 남자친구는 잊어라.
세상에 남자는 많다.
명언이에요^^
강의를 듣고 꼭 남겨야 하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모르던 것은 무엇인지?
전세가 없어도 매매 물건이 쌓여 있다면 전세 물건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것
지역적 선호도를 모르고 저평가 판단 오류를 범할 수 있는 것
안다고 착각한 것은 없었는지?
투자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리스크를 적절하게 감수하는 것
가격과 투자금에 집중해야 하는 것
가치를 제대로 보기
알고 있지만 과연 행동은 했는지?
환경 안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거주분리와 투자를 해야 된다는 핑계로 두 달을 혼자 돌아다녔습니다.
더 돌아가는 선택임을 알았지만 기꺼이 돌아갔습니다.
그 동안 강의를 쉰 적이 없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홈런을 치지 않고 선수교체를 한 느낌적인 느낌..
정석대로 하는 걸 힘들어하고
효율성을 따지면 빙빙 돌아 결국 금전적인 손해를 본다는
오늘 마멘토님의 말씀이 도끼가 되어 저의 에고를 사정없이 내려치네요.
기대지 않고 혼자 독립적인 투자자로 나아가야 한다!!!
당장의 결과를 뛰어넘어야 한다.
숙제하듯이 하지 마라.
내동댕이쳐지면 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가능한 영역이다.
행복도 훈련이 필요하다!
투자도 습관이다.
좋은 습관을 쌓아라!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헤르만헤세의 <데미안>에 나오는
이 구절을 참 좋아합니다.
힘들 때마다 되뇌이곤 합니다.
나는 지금 하나의 세계를 깨뜨리고 있다.
알 너머의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
역할에서 오는 무게감에 걸맞게
더 성장하려고 노력하셨다는
마스터 멘토님!!
그릿 점수가 100점 이라고 하셔서
놀라웠는데요.
저도 예전에 쓴 독서기록장을 찾아보니
열정은 4.2 / 끈기는 5.0이 나왔네요.
끈기가 100점이라니…..
새롭습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버틸 수 있겠구나!
그러고 보니
어느순간 독서를 놓고 있습니다.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데
백번 지당한 말씀입니다.
본질에 초점을 맞추고
정도의 길을 가자!!!
기본으로 돌아가자.
다짐해 봅니다.
많은 깨우침 얻어갑니다.
변하지 않는 진리를
나눠주신
마스터멘토님
깊이 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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