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투자 실전반 24기 1조
뱅계입니다.
마스터멘토님께 23년 첫 투자코칭을 받고
아너스와의 만남에서도 멘토님을 만났고,
25년 3월 두번째 투자코칭도
멘토님께 받았습니다.
만나 뵙기 어려운 마스터멘토님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레면서 강의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질문을 모아서
강의를 해주신다고 했는데
질문만으로 강의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너무 좋은 시간이였고
제가 한 질문은 채택이 되지 않았지만
멘토님 말씀처럼 질문은 다 연결되어 있고
제 상황은 다르지만 언젠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니
저의 상황에 적용시킬 점을 찾으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모르던 것은 무엇인지?
전세가 설정이 잘못 되거나
너무 높을 때 생기는 일에 대해 몰랐습니다.
욕심을 부리다 전세를 빼는 시기를 놓칠 수 있고,
대출 이자를 감당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
투자자 유입으로 매매물건이 전세 물건으로
전환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전세물건을 빼야 한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전세 가격 설정이 중요하고
욕심 부리지 않아야 겠다는 것을
많이 깨닫는 요즘입니다.
안다고 착각한 것은 없었는지?
지방 가장 좋은 신축이라면
수도권 어정쩡한 곳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를 것이고,
빨리 수익을 내서 매도 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안다고 착각했습니다.
오르는 순서는 아무도 모르고.
시장만이 결정한다는 것과 먼저 오른 다라는 마음으로
절대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투자에 대해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으니까
강의, 임장, 독서를 통해 배워나가며
겸손한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가족이 신호를 보냈을 때는 알아차려야 한다.
관계가 팽팽해지면 수습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른다.
그럴때 기민하게 알아 차려야 한다.
대안을 마련 하셔야 한다.
가족시간을 앞에 빼놔야 한다.
임보 제출하고 시간이 나는 것을 말해주고
캘린더를 공유하고 반드시 같이
시간 가질 수 있도록
같이 계획을 짜는 것도 중요하다.
일상적으로 옆에 있는 가족들을 배려 하는 것.
나는 나만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닌데 남편은 몰라주는 것 같고
투자 공부하는 것을 응원해주는 줄 알았는데
실전반 중간에 이렇게 힘들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남편이 양보를 많이 했는데 돌아보니
너무 내 생각만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험 많으신 우리 조원분들도
다 유리공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 계셨더라구요.
유리공을 잘 챙기면서
투자생활을 오래 지속해나가겠습니다.
알고 있지만 과연 행동은 했는지?
투자자로서 온전히 본인의 힘으로 정리해 보는 것을 가져야 한다.
서툴더라도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심사숙고 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틀려도 좋으니까 진통을 겪으면서 마지막에 뽑아보고.
투자금 대비 이런 이유로 이 투자단지를 뽑았습니다. 라고 말해보는 것.
이야기를 나누면서 보완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고 반드시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
고민한 임보 한페이지라도 있어야 한다.
싸다 비싸다라는 판단은 반드시 내려야 한다. 틀릴 지언정 익숙하게 만들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맞을까? 경험 많은 조원분들이 좋다고 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닐까?
내가 잘못 생각하는 것 같아서... 틀릴 것 같아서...
이런 저런 이유로 결론을 짓는것을 항상 얼렁뚱땅 넘어갔던 것 같은데
단지분석 이후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 어렵습니다.
실전반에 온만큼 끝까지 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올 때
어미닭이 밖에서 쪼아줍니다.
그 때 병아리도 나오려고 애쓰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
살면서 굳어진 부분을 깨고 나오겠습니다.
멘토님께서 강의에서 해주신 말씀대로
온전히 내것으로 흡수해
성장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긴 시간 강의 해주신
마스터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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