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6월에 월부 입성해 매달 쉬지 않고 독강임 하며
지난 달에 서울 1호기 투자까지 완성한 창의적인계절입니다^^
먼저 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이끌어주신 월부 환경에 감사드립니다.
내년 2월 말 전세 만기인(갱신권 안 쓴 상태이며 1년 계약이었음) 세 낀 물건을 계약했는데요.
4월에 계약금은 넣었고, 5월 중순에 중도금, 7월 말에 잔금 예정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세입자분이 집주인이 바뀌는 것이 기분이 나쁘다며.. 당장 6월 말에 이사를 나가겠다고 하십니다.
저는 계약서 특약에 현재 전세계약을 승계한다는 조건을 넣었었고,
부사님께서는 세입자가 나가면 계약서 내용이 달라지는 것이니까
매도인이 전세를 새로 맞춰야 하고, 새로 맞춘 전세금과 임차인에 대한 내용으로 특약을 수정해서 계약서를 다시 쓰겠다고 하셨습니다.
매도인은 전세를 빨리 맞추고 싶어하셔서 현재 세입자의 전세금보다 2천만원 낮게 맞춰도 되겠냐고 하는 상황이고,
최악의 상황에는 4천만원 더 낮게 전세를 놓되, 제가 투자금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되어 부담스럽다면, 기존 세입자 만기일이었던(=제가 세를 새로 맞춰야 했을 수도 있는 기한인) 내년 2월 말에 맞춰서 천천히 추가 금액을 갚아도 된다고 하는 상황입니다.(2천만원이든 4천만원이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긴 합니다만, 투자금이 더 들어가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건 제가 피해를 보는 것 같아서요..) 전세금 낮춰서 맞추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OK 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세입자분이 갑작스럽게 일방적으로 6월 말에 나가겠다고 퇴거 통보를 하셨는데, 세입자가 연락도 잘 안 되어서(연락을 안 받으심..) 저도 그렇고 매도인, 부사님 모두 신경 쓸 일이 많아지고 어려운 상황인데요.
세입자가 연락이 돼야 매도인, 부사님도 세입자와 대화를 하고 일정을 조율해서 네이버 부동산에 전세 매물도 올리고 할 수가 있을텐데, 세입자분이 연락이 안 되어 진행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도 잘 안 보여주시는 분이라.. 저도 계약 전에 겨우 겨우 집 보고 계약한 건데
만약에 6월 말 퇴거 시까지 집을 안 보여줘서 새로운 세입자를 못 맞추면,
부사님은 매도인께 세입자 내보내고 공실을 만들어서라도 전세는 새로 맞추시라고 하셨고, 이후 계약서를 다시 쓰겠다고 말씀하신 상황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임차인이 구해지면 계약서를 새로 쓸 예정이고
현재 예정되어 있던 5월 중순 중도금과 7월 말 잔금은 모두 새로 임차인이 구해진 이후에 다시 날짜를 정하기로 한 상황입니다.
저는 부동산 사장님하고만 연락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감사하게도 부사님이 제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주고 계시는 마음이 느껴지긴 합니다. 매도인과 연락하실 때도 제가 유리한 방향으로 대화를 해주시구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혹시 놓치고 있는 일이나, 더 해야 할 일이나 챙겨야 할 것이 있을까요?
투자도 처음인데 이런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가 발생하여 골치가 아프고 계속 신경이 쓰이는 요즘입니다..
(여러 가지 상상도 하게 되구요..ㅎㅎ 만약 전세가 안 맞춰진다면 어떡하지? 내 앞으로 전세를 맞추게 되는 상황도 발생하려나? 새로운 임차인이 잔금 넣는 날짜에 나도 똑같이 잔금을 하게 되면,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때문에 전세대출을 못 받으니 임차인이 안 구해지면 어떡하지? 등등)
결국 잘 해결될 것이라고 예상은 하는데 그 과정 속에서 제가 해야 할 일과 어떻게 하면 제가 더 현명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 경험이 많으신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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