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7기 4월 7ㅏ슴 뛰는 매물을 찾았조 야근] 4주차 수강 후기 "시작이라는 행위에 중독되지 말자"

안녕하세요.

[야]망으로 시작해 [근]성으로 완성한다! 🔥 야근입니다.

4주차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자모님의 강의였습니다.

(자모님 혹시 보고 계신가요…?🤗🤗  제가 많이 ㅅ..아니 좋아합니다…💙)

마지막 주에 연휴가 껴있다 보니 생각보다 3, 4주차가 빠듯하게 느껴졌고

개인적으로는 강의와 과제가 권장 스케쥴보다 조금씩 밀리다 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게 느껴졌던 실준 기간이었습니다.

사실 첫 실준 수강이라 투자금 범위에 맞는 지역이 아닌, 주거지 근처로 지역을 선정했기 때문에

시작하기 전부터 전임/매임은 저의 이번 달 목표는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투자 범위로 해당 지역을 보시고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시는 조원분들 사이에서 너무 혼자 동떨어진 느낌도 처음엔 들었지만 다들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다행히 포기하지 않고 월부 4개월차를 잘 넘긴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4주차 강의 내용은 아직은 조금 남의 이야기처럼만 느껴졌고,

그래서 저는 마지막 부분의 마인드 셋팅 부분이 좀 더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모님의 말씀처럼 저도 시작이라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편에 속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울 때의 과정을 즐기고, 조금만 어려워져도 금세 그만두는 등 꾸준함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도 “어? 난데? 내 얘긴데?” 하면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이 투자라는 행위를 왜 하려고 했는가, 무엇 때문에 돈을 벌고자 했는가 등

다시 처음의 그 기억을 떠올리고, “나는 해낸다”는 마음을 가지고 “필요한 일”을 꾸준히 해나가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있어 마음이 자꾸 다른데로 가게되지만

죽이되든 밥이되든 과제까지 제출하는것을 목표로 남은 기간도 힘내봐야겠습니다!

다음달부터는 전임/매임에도 도전해보면서 지난달보다 한 걸음이라도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