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자모님 강의를 듣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갑니다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 언제나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뚫리는 느낌입니다.
처음엔 자신감 있게 시작했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마음이 무거워질 때가 많았습니다.
분석도 다 끝내지 못했는데 시세를 따야 하고, 시세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는데 투자는 언제 해야 하나…
미루고 미뤄지는 숙제들 앞에서 막막해질 때가 있었죠.

그럴 때마다 자모님의 시원한 목소리와 정곡을 찌르는 말씀은 마치 제 게으른 속마음을 들킨 듯해 깜짝 놀라고, 또 반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지” 하는 다짐을 하게 돼요.
그래서 저는 자모님 강의가 정말 좋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앞마당이 있을 때와 없을 때는, 보이는 것도, 보아야 하는 것도 달라진다’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앞마당이 없을 때는 무조건 해보며 이해하는 게 중요하고, 앞마당이 있을 때는 실행과 반복을 통해 비교 평가하고,
투자할 물건을 뽑아내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 핵심은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
이게 참 어렵지만, 결국 가치가 저평가된 물건을 찾기 위해선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보물찾기 하듯 임장에 나가고, 실전준비반 마지막 강의에서 배운 것처럼
임장과 임장보고서 작성의 무한 반복을 통해, 숙달을 넘어서 자동화의 단계까지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자모님, 좋은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배운 것을 하나하나 실천으로 옮기며,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