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67기 38조 간지롱] 혼자가면 힘들지만, 함께 가면 멀리간다!

안녕하세요. 

실준반 38조 67기 간지롱입니다. 

어느덧 4주차, 임장보고서 막바지에 왔다니 믿겨지지 않는 한달입니다. ㅎㅎ

매물을 보기 전 분위기임장, 시세조사, 단지임장까지 오는데 

시간이 어떻게 흘러 갔는지 모를정도로 순식간에 4월 한달이 지나간것 같습니다. 

열기에서 분위기임장이 무엇이구나? 라는걸 살짝 알만할때?쯤, 

이제 분임은 기본옵션에 시세분석과, 단지임장을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혼이 나간

기분이더군요 ㅎㅎㅎ

제일 투자에서 어려운 매물임장과 전화임장, 최종 매물비교평가까지!!

이 모든 과정이 다 필요한 과정이라는걸 다 한번씩 겪고나니 느껴집니다. 

투자라는게, 쉬운일이 아니구나, 결과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저포함)

쉽게 뛰어들기는 어려운 시장이구나라는 다시 한번 느꼈던 수업이였습니다 ㅎㅎ

나의 투자범위에 안에 들어갈 단지가 있을까? 매물이 있을까? 

가치가 있다는건 뭐지? 그래서, 얼마나 싼건데??

이런 의문점이 늘 있었던 저에게, 이번 실준반은 답을 내준 강의였습니다. 

‘가치가 있는 물건이, 저평가되었을 때,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최선의 물건을 찾기.‘

분임을 다닐때는 잘 몰랐던 그 단지만의 특징과 가치를 알 수 있던

단지임장 당시, 시세따기 전과 후 단지를 보는것에서도 차이를 많이 느꼈습니다. 

오히려 단임을 다녀온 후 시세를 따면서 느낀점들이 더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어, 이 단지가 왜 가격이 더 싸지? 비싸지?‘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또 있나?? 

이러한 호기심들과 질문들이 생기면서 자연스레 전임이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전임이 어려운 1인입니다… ㅋㅋ

투자는 언제나 비교평가의 연속..

매임을 다니면서, 이 단지의 비교평가를 계속 했습니다. 

저희 조장님의 리드하에 정신없는 머릿속을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자주가족‘님의 리딩이 없었다면, 절대! 못했을!! 비교평가! 

(정말 너무너무감사하단말씀드려용 ㅠㅠ)

단지분석을 할때와, 매임을 할때의 제 생각이 바뀌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외부 단지만 봤을 때와, 실제 내부 구조와 사는환경을 보았을때!

아, 이래서 직접 매물을 봐야하는구나… 

내가 생각한거랑 다르네? 

부사님의 꿀단지 스토리들도 꿀팁이고, 재밋더군요,,ㅎ

제일 떨리고 긴장되는 매물임장을 제가 하다니!!

정말, 공부하는 느낌 안내고, 투자자로서 행동하려고 메소드 연기까진 아니여도,,

노력 많이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친절하신 부사님들의 만남으로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고,

물론, ‘자주가족‘님의 박학다식한 부동산이야기로 매끄러운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저에겐 아직 넘사벽같은,대화들…

자연스러운 부사님과의 대화가 언젠간 저에게 오겠죠?

5타임, 18개의 매물을 보았습니다. 

비도오고 추운 억척스러운 날씨였지만, 그래도 다 하고나니 뿌듯했습니다. 

생활권별로 이동할때마다, 

1등 뽑기와 이유 정리, 그리고 투자금 나에게 맞는지! 

단지별1등 > 동별 1등 > 지역내 뽑기! 

계속 매물 복기하고, 정리하면서 이동을 하다보니 확실히 머릿속이 정리가

잘되었던것 같습니다. 

아직 나에게 맞는 투자금은 아니지만, 

언젠가 내가 그 투자금이 되는 날이 왔을때,

투자할 수 있는 물건들을 늘려나간다는거! 

계속 반복하고 쌓아간다는게 중요하다는걸 이번 매임을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이번 매임을 위해 멀리서 와주시고, 부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1일 강의해주신

‘자주가족‘ 조장님께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감사인사드립니다 :)

1달이지만 그 이상의 경험과 감사를 많이 느낀 달이였던 것 같습니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많이 알려주려고 노력해주신

배려깊은 선배님들 양프롱님, 완소혤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의지하고 따뜻한 마음 가득 열정넘치는 우리 동료들,, 

완스님, 찹찹이님, 유용한방님 잊지못할것같아요!

투자자의 길은 멀고 험난하지만, 

함께 할 수 있어 힘이 나고, 

힘들어도 힘을 낼 수 있던 달이었습니다. 

투자하는 그날까지!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