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68기 3조 쪼꼬양갱] 나 [쪼꼬양갱]은 해내는 사람이다!

  • 25.05.03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쪼꼬양갱 입니다 :)

이번 실준반 수강이 벌써 마무리 되었네요.

두 달처럼 길게 느껴졌던 한 달 이었습니다.

그만큼 힘들기도 했지만, 배운 것도 정말 많은 시간이었는데요

실준반 마지막 강의인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나니, 

마음이 뜨거워지고, 뿌옇던 시야가 조금 더 선명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1. 완성해보는 경험의 중요성

: 실준반을 들으며 [임장보고서]를 처음으로 작성할 때,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매주 나눠주시는 템플릿을 따라하다 보니, 부족하지만 저의 첫 임보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매번 과제에 쫓기는 한 주 한 주였지만

막상 완성된 임장보고서를 보니 한 달 동안 완주한 제 자신이 기특하더라고요.

이 경험을 토대로 서투기에서 제대로 된 임보를 써보려고 합니다. 

 

 

2. 소소한 단지 요소보다 입지가 중요하다!

: 단지 임장을 하다 보면, 아무래도 신축이 좋아 보입니다.

구축을 보다가 신축에 들어섰을 때의 쾌적함은 ‘여기에 살고 싶다!’는 느낌을 받으니까요.

그리고 구축 중에서도 조경이 잘 되어 있거나, 동간 거리가 넓은 곳을 보면

‘여기가 더 좋네!’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자모님의 강의를 들어보니,

신축이냐 vs 구축이냐, 동간 거리가 넓냐 vs 좁냐, 단지 조경 예쁘냐 vs 아니냐 보다

더 중요한 건, 해당 아파트의 입지였습니다.

이 내용은 3주차 코크님의 강의에서도 말씀해주셨던 내용으로 

부동산에서 중요한 건 입지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3. 내가 당장 돈이 없어도, 나는 투자자다.

: 매물 임장에 앞서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가 당장 투자를 할 돈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께 거짓말하는 느낌도 쉽게 지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만큼, 저는 이미 투자자입니다.

자모님 말씀처럼, 언제까지고 투자금이 없을 것이 아니고 앞으로 꾸준히 모아나갈 거니까요.

저는 결국 해내는 사람이니까요.

 

 

현생(?)에서의 저는 매일 일, 육아, 집안일, 공부에 허덕입니다.

언제쯤 이 터널이 끝날까 싶은 날도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버틸 수 있는 건, 제가 해내는 사람이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자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월부 안에서 제 닉네임으로 살아 갈 때

현생에서의 어려움은 잊고 묵묵히 전진 합니다.

 

 

아직까지는 다행히도 부동산 공부가 너무 재밌습니다.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고, 나눌 수 있어서 더 즐겁습니다.

한 달 동안 함께해주신 68기 3조 조장님과 조원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 앞으로도 월부 환경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요♡  

  

 


댓글


리치베리
25. 05. 05. 18:23

멋진 쪼꼬양갱님 한 달 동안 감사했습니다 긍정 에너지 만큼은 금메달감입니다 해내는 사람 쪼꼬양갱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휘바스
25. 05. 07. 22:41

기특하더라구요 공감합니다ㅋㅋ 한달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이번달도 같이 고생많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