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디부터 시작해야 보아야 하는가 ᆢ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으면 제자리가 아니라 오히려 뒤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을 탓하지 말고 나를 현실에 맞추어보라

생각을 바꾸어야 바뀐 생각대로 행동할수 있다는것ᆢ 늦은나이에 다시금 나를 일으키는 말입니다

너무 안일하게만 흐르는 시간속에 나를 나의미래를 놓쳐버린것 같은 미련과 막연하게  밀려오는 불안감이 있지만 너무 두려워만하면서 시도하지 않으면 10년후의 저는 또다시 지금 이 나이에도 시작하지 않았음을 뼈져리게 후회할것만 같아 ᆢ 걸음마 처음 내딪는 어린아이처럼 후들거리는 첫걸음을 떼어보려 합니다

두세 걸음 내딛다가 그냥 주저앉아 버리지 않도록 ᆢ어려서 시골에서 통 학할때   눈오는날 첫차를 타야만 학교에 갈수 있었던 시절 아빠가 앞장서서 눈을 치워주고 엄마가 후레쉬로 길 비추어 주었을때  뒤를 졸래졸래 쫒아갔던 때처럼 믿고 따라가 보겠 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강의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