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살짝 어색했던 우리
오프모임과 조모임을 거듭하며,
서로에 대해 솔직해지고
궁금한 점에 대해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편안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1주차 조모임에서는
너나위님의 말씀처럼
현재 나의 투자 상황을 파악하며,
투자자로서 내가 모른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임장지인 구로구에서도
신도림과 남구로는 잘 알았지만
안양천 서쪽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번 실준반을 계기로
개봉/고척 > 천왕/항동 > 오류의
입지와 선호도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2주차 조모임에서는
아는 것을 적용하는 용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고,
분위기 임장을 잘 마치고
서로가 생각한 생활권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주차 조모임에서는
힘들었던 단지임장을 다 끝내고,
단지 선호도를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신도림4차e편한세상의 위용,
개봉아이파크 단지의 쾌적함,
구일섬의 구로우성의 의외의 모습,
고척파크푸르지오에서 느낀 목동의 향기 등
저마다 인상깊었던
단지를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4주차 마지막 조모임에서는
강의에 대한 가장 많은 질문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생활권별 TOP3 아파트를
각자 돌아가며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미리 나눠드린 KPT를 바탕으로
4월을 돌아보고, 5월을 계획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잊지않고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어
아름다웠던 조모임이었습니다.
이번 실준반을 통해 가장 느꼈던 것은
"조장은 다가오면 다 알려줄 준비가 된 사람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서 자신을 보여줌과 동시에
상대방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저도 여느 조보다
활발하고 끈끈한 분위기에서
앞마당을 만들고, 강의 내용을
깊이 흡수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38조
조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잊지 못할 실준반을 만들어주신
강사님 비롯, 운영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조장님 덕분에 이론과 마인드를 다른 사람들보다 몇십배는 많이 배운 한달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잘 크겠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발자취를 보며 더 나아가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