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8기 10번찍어안넘어가는아파트없조 선플라워]그냥 좋은 곳과 투자하기 좋은 곳을 구별하세요!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이번 실준반에서는 주차마다 내가 선택한 강서구가 예시로 나와서 좋았다.

예전에 유디님이 아파트를 생각하면 아파트가 떠오른다고 하셨는데

자모님이 강의에서 내가 임장갔던 아파트들을 말씀하시면 머릿속에서 뿅 하고 떠오르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강의 덕분에 그 지역이 더 선명해 지기도 했다.

 

앞의 3주동안 임장 다니고 임보 쓰는게 너무 힘들었다. 임장은 조원들과 함께 다니며 재미있었는데 임보는 혼자 손품 팔고, 고민하며 잘 하지도 못하는 컴퓨터를 붙잡고 하려니 아, 너무너무 하기 싫었다. 그래서 과제도 완료주의로 겨우겨우 제출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이렇게 해서는 아무것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서구가 내 앞마당이라고?’하는 불안이 있었는데 자모님이 강의에서 실준반 처음 하면서 만든건 앞마당이 아니라고 하셔서 안도감이 들었다.ㅋㅋㅋ

 

매임을 먼저 하고 자모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강의를 먼저 들었다면 매임을 좀 더 쉽게 생각할 수 있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쉬웠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나의 매임을 복기 해 보기도 할 수 있으니 그 부분은 좋았다.

 

자모임 강의에서 인상깊었던 점은 투자하기 좋은 곳과 그냥 좋은 곳을 구별할 줄 알아야한다고 말씀하신 부분이었다. 이 부분을 들을 때 깨달음을 얻는 느낌이었다. 나는 그냥 좋은 곳만 보며 내 투자금과 상관없이 ‘그 아파트 좋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물론 매물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옳은거겠지만?) 강의를 들으며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그냥 좋은곳/투자하기 좋은곳(저평가, 선호도가 있으면서 싼곳)을 구별해 보려 노력하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누가봐도 좋은 아파트를 할 수 없다는 속상함이 줄어들고 내가 할 수 있는 아파트를 찾아보자 라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교통, 지역내의 선호도 등을 살펴보며 비교평가를 통해 선호하는 단지를 뽑아내야 한다고 하셨는데 아직은 헷갈린다. 

여기는 교통이 좋은데 학교가 너무 멀고, 저기는 학교는 가까운데 급행역이 아니고. 

아직은 연습이니 당연한거겠지? 빨리 다음 지역을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 반, 막막함 반이다.ㅎㅎㅎ

 

과제를 하며 비교평가를 해보는데 당연히 투자금이 더 많이 들거라고 생각했던 단지가 내 기준에서 덜 좋은 곳과 투자금이 비슷한 걸 발견했다. 아 이맛에 임장하고 임보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걸 찾고 괜히 신난 마음이란.ㅎㅎ

 

아직 본격적인 투자는 못하지만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써먹을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

5월엔 지출관리! 독서하루 20분 이상! 

나 선플라워는 해내는 사람이다. 나는 해낸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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