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전7기 50에는 삐까뻔쩍할 조 또치 ]한 달을 돌아보면서..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또 다른 가치를 찾아가는 투자자

또치 입니다^^

 

한 달을 돌아보며 조모임 후기를 쓰라고 하는데

사실은 저의 부족함을 고백하는

일기장 같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달은 운 좋게 조장이 되어

한 달을 즐겁게 해보자!!

조장으로 다가가는 것보다

(과제 푸시, 칼럼 폭탄, 자료 공격..)

함께하는 즐거움을 생각하는

한 달이 되자~!!

 

이렇게 목표를 잡고

조원분들을 기다렸습니다~

 

엠피티아이에서 “I” 의 성향을 가진

조원분들이 대부분이라

이번 달 제가 신나게 달리는 분위기를

띄워야지…하면서 시작했다가

확 불타오르고 뒷심이 부족한 제가

묵묵히 자기의 할 일을 하시는

저희 조원분들께

많이 배우는 한 달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조모임에서 마음 졸이며 조원을 기다리는 동안

참석 인원은 넷이지만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저와 단 한 분,,

 

이 시간을 어떻게 채워나가면 될까…?

임보, 지역을 보는 시각, 시세트래킹 등

제가 더 많이 배우는 시간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손꼽히는 유익한 조모임이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한 달, 한 달을

느리지만 한 발짝씩

마음이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월부 밖 회사에서 저는 이미 어른이라서

어린 직장 동료들보다는

많은 것을 알아야 하는 위치입니다.

모르는 것이 곧 부족함이고,

부끄러움이 되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경력, 나이, 성별과

전혀 상관없이

뛰어난 분들에게 부끄럼없이 물어볼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는 월부환경이

신기하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한 달 정말이지 많이 부족한 저와

조원이 되어 성장해 주신 

50에는 삐까뻔쩍하게 될 조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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