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를 완강할때까지만 하더라도 실준반 수강에 걱정이 없었습니다.

뭐든 잘 할 수 있고 얼른 배워서 임장보고서 써야지,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과제가 하나씩 미뤄지더니

겉잡을 수 없을 만큼 미뤄져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직장일이 바쁘고, 단지는 왜 이렇게 많은지…

중간에 포기해야하나? 휴강하고 다시 복기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나? 하는 막막함이 올라왔지만

처음이라 그렇다, 일단 올리고 나중에 수정하자는 마인드로

어찌어찌 완강까지 올라왔습니다.

 

아쉬움이 많지만

잘 해내려고 노력하는 스스로를 돌아보니

완벽히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애썼고, 대견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처음이라 시간도 오래걸리고

너무 하기 싫어서 몸을 배배 꼬다가도

다른 대안 있나? 하는 스스로의 물음에

이것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어 다시금 책상 앞에 앉습니다.

 

완벽이 아닌 완료를 지향하며

25년 12월까지 1호기를 향하여 다시금 달려나가겠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적용할 BM 세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태도: 문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감사하는 태도로 임하기
  2. 자기검열하지않기: 할 수 있을까 의심하지 말기. 묵묵히 해나가기
  3. 함께하기: 항상 환경 안에 있기

 

실준반 조장님, 동료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간헐적으로 연락드려서 이것저것 여쭤봐도 친절히 답변주신 열기 조장님, 동료분들, 

내마음속 고향인 내마기 조장님, 동료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완강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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