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한달 조모임 후기[실전준비반 68기 4초 초리초리]

거의 2년여만에 재수강한 실전준비반이였다. 실전준비반은  임보나 임장의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이 수강신청을 하다보니 재수강하면서도 아주 조금은 부담감이 있었다. 강의 수강경험이 많고 임장경험이 그래도 조금은 더 있었던

경험자로서 아무런 나눔도 하지 않고 기존대로 하기에는 아주 약간의 직무유기(?)같은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강의때보다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신경을 좀더 곤두세웠던것 같다.

조원들을 만나보니 역시나 3분의 2가 젊은 30대분들이였고 나와 같은 50대 한명 그리고 60대 청일점 한명과 같은 조가 되었다.  젊은 30대 조원들은 너무나 열심히 하고 으샤으샤 분위기를 돋우고 서로가 아는걸 나눠주려고 노력했다.

1호기 투자 경험이 있던 덩마 조장님: 역시 투자경험이 있다보니 말씀하시는게 달랐다. 무엇을 하든 무엇을 말하든 잘한다고 잘 할수 있다고 칭찬해주셨다. 나를 비롯해 질문을 못하는 조원들을 위해 연습을 해봐야 한다며 질문숙제를 내주셨고 조원들은 묵묵히 숙제를 해냈다. 조장님들도 월부안에서 같이 배우고 성장하는사람들이지만 조장님들의 역량에 따라 한달동안의 경험치가 달라질수 있음을 새삼 느낄수 있었다. 조장님 한달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시미님,비타민님.라온님,또롯님,힘채님.다올님,그리고 우리조 청일점인 여명님 한달동안 같이 임장할수 있어서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특히  청일점인 여명님 연세가 있고 임보가 첨이라서 체력적으로나 여러모로 힘드셨을텐데  포기하지않고 젊은사람들과 소통하려 노력하고  열심히 하신 모습에 느낀바가 컸습니다. 

자녀분 교육때문에 당장은 투자하기 힘드셔도 포기하지마시고 월부안에서 꾸준히 성장해서 성투하시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