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68기 63조 빈미니]

월부에 입성하고 재테기, 열반기초반 그리고 실전준비반을 들으면서 이번 수강이 가장 힘들게 느껴졌던 거 같았습니다.

갑자기 더 많아진 교대 근무에 힘들다고 생각을했고, 강의만 급급하게 들으면서 이어왔던 거 같습니다.

3주차가 되니 정말 포기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 그 때마다 열심히 하는 조원들을 보며 포기할 수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말 근무로 인해 분임과 단임을 1번 밖에 가지 못해 머리속에 남아있는 정보가 많이 없어서 과제를 할 때도 봤던 곳들만 하니 진짜 내가 투자할 곳을 뽑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도 하나둘씩 미루는 마음이 모여서 만들어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육아, 직장생활 등 더 어려운 상황에 처했는데도 다들 으쌰으쌰하면서 진짜 함께 나아가는 느낌이 들었던 거같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조모임을 하지 않았으면 포기 했을 거같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어서 더욱 조모임을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누구보다 몸이 힘들지만, 조원분들을 격려하고 임장도 시간 내서 여러번 가주시고 독려해주시는 우리 라비아조장님.

월부 생활을 비교적 오래 했다는 이유로 힘들 수 있는 임장루트 짜기, 임장 리스트업 작성하기 등 힘든 업무를 도맡아 해주시면서도 항상 밝게 웃어주신 댕찌님.

육아와 직장생활에 추가로 월부생활까지 하시며 항상 더 좋은 자신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멋진 찬온맘님.

혼자서 임장도 추가로 나가시면서 항상 누구보다 조용히 우직하지만 강함이 느껴지는 다타타운님.

우리조의 유일한 청일점으로 좋은 에너지와 좋은 정보를 전달해주시는 솔빠님.

시간을 맞추기 힘들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혼자서도 꾸준히 달려나가는 모습이 멋진 우딤님.

우리 63조 조원들이 함께 했기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실전준비반 조원분들 덕에 꾸준히 열심히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댓글


솔빠user-level-chip
25. 05. 06. 23:51

한달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