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기 7기29조 오로라] 너의 가장 큰 적은 너 자신이야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만들기 - 재테크 기초반

2024년 유투브를 통해 월부를 알게 되었고 저의 첫 강의 너나위님의 부자되는 공식 강의를 시작으로 여러 강의를 이어서 수강하면서 월부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하면서 이게 맞나? 잘하고 있는건가?라는 생각은 수백 수천번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작년에 수업을 처음 들을 때는 1년 후 쯤엔 엄청나게 성장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실력이 든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스스로 짜증이 나기도 하고 불안하고 좌절하고 포기하는 순간도 많았습니다. 이번 강의도 수강 신청을 할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하였습니다. 사회 초년생도 아니고 직장생활도 오래하였고 나이도 있는데 이 강의를 들어도 될까 고민하여 수강신청이 망설여 졌습니다. 요즘 들어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도 자주들었습니다. 뭔가 이런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수강신청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너나위님 강의를 들으면서 시작한 시점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회 초년생이든 직장생활 20년차 이든 돈관리가 제대로 안된다면 상황이 다를뿐 같은 출발선상에 서 있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을 오래 했지만 월마다 나오는 월급에 맞춰 살았던것 같습니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데 시도조차 안했던 시절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강의 중에 말씀하신 사례를 들으면서 전부 제 얘기인줄 뜨끔뜨끔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사실 놀라기도 했답니다. 외면하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대출에 관해서 말씀하실때 저도 완전 공감되는 부분이였습니다. 친척간의 보증문제로 저의 유년기 시절에는 대출을 극도로 싫어하시는 아버지 때문에 저도 대출을 내면 절대 안된다는 고정관념이 굳게 박힌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신랑은 투자를 하고 싶어 했지만 전 대출을 내는것을 극도로 싫어하여 손에 잡히는 결과를 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그동안 가장 큰 적은 저 자신이였습니다. 대출은 못내어 투자에 대한 거부감으로 아무 시도조차 못했고, 여행은 남들처럼 해마다 해외여행을 다녔고(신용카드로~ㅠ), 보험은 중복되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납부 하였구여~

남들가는 애들 학원은 다 보내야 했구여~ 지금도 걱정되는건 학원비 부분이 제일 큰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학원비를 조정할 수 있을지 그게 젤 큰 걱정입니다. ㅠㅠ 

그런 인식을 버리고 새롭게 제대로 배워서 투자하고 싶은 마음에 월부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지금은 자산을 만들기 위한 대출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가는 중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된 돈 모으기가 필요하고 그리인해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제대로 공부해서 알고 행동하면 리스크를 대응할 수 있다. 

이 말씀이 더욱더 와닿는것 같습니다. 월부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에 다시 초심자로 돌아가게 만들어 주는 뜻깊은 강의였던것 같습니다.

“내 삶은 내 것이고 나는 나를 사랑한다.” 앞으로 저 자신을 스스로 아끼고 사랑하기에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힘을 얻고 갑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강의에서 ‘감사합니다’ 이 말을 자주하면 마음을 얻을 수 있다 하셨는데 저한테도 이말을 해주고 싶네요.

너나위님 좋은 강의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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