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께서는 투자를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시는걸 가장 아까워 하시는 것 같다

 

전화임장이라도 해보라는 말씀을 하셨지만. . 아직 임보가 완성이 덜됐다고 생각해서 하지 못했다 ㅠㅠ

(그리고 좀 무섭기도 하다)

 

7일에 열리는 자모님 지방투자 관련 강의를 듣기전까지 꼭 단지를 추려 결론을 마지막으로 보고서를 완성하리라 다짐을 했다

 

그리고 시세딸때도, 단지분석할때도 누군가의 컨펌 없이 그저 가격으로만 내 생각이 맞냐 틀리냐를 쟀었는데 그러면서 자꾸 나따위가? 나같은 초보가 이렇게 멋대로 생각을 해도 되는걸까? 했는데

 

자모님 어떻게 내 생각을 읽으셨는지 자기검열을 덜 빡세게 해야한다. 뇌피셜에서 모든건 출발한다 말씀해주셔서 약간의 용기를 얻었다 ㅎ

 

그동안 4주동안 죽이되든 밥이되든 달려오면서 이걸 어떻게 해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투자하기로 마음만 먹고 행동하지 않았던 지난 1년동안에 비해 이번 4월달에 얻고 깨닫고 경험한 것들이 훨씬 많다

 

5년뒤든 10년뒤든 지금 내가 일기처럼 끄적거린 강의후기들을 보면서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상 졸린눈을 억지로 뜨면서 단지분석을 하다가 호다닥 과제 올린 25년도 햅바라기는 자러간다 . ..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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