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프닝 강의를 보며 느낀 점
강의를 들으며 “약점이 있는 단지가 오히려 더 나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지금까지는 단점이 보이면 무조건 제외했는데, 그런 태도 자체가 기회를 놓치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특히 수도권에 저가치는 없고, 내가 '별로'라고 판단한 것들이 사실은 약점일 수 있다는 말이 마음에 꽂혔다.
전세가 상승 → 매매가 상승이라는 구조를 듣고 나니, 지금은 오히려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도 들었다.
2. 서투기를 통해 성장하고 싶은 1가지 or 해결하고 싶은 것
나는 신축보다 구축에 익숙한 사람이라 '얼죽신'이라는 개념이 제대로 와닿지 않았다.
하지만 실준반 경험을 통해 2베이와 3베이의 확실한 차이를 체감했고,
앞으로 투자할 물건들이 대부분 2베이라는 점에서 내 기준의 '단점'이 투자 판단을 흐릴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서투기를 통해 감정이 아닌 ‘냉정한 투자자의 눈’으로 판단하고, 실제 가치 비교 평가 능력을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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