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4기 낙성이] 오프라인 강의 1강 후기

느낀점 /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 확실히 오프라인 환경에서 강의를 수강하면 집중도가 최상이다. 온라인과 다르게 집중하면서 나름 동시에 고민도 하고, 생각에 깊게 빠질 수 있어서 좋았다.
• 같은 강의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용이 조금씩 바뀌기도 한다. 이번에도 조금씩 내용이 바뀌는걸 느끼면서 투자는 틀린 방향은 있지만 정답은 없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 확실히 온라인 강의보다는 길었는데 편집할 만한 것들이 거의 없었다. 대체 어떤 내용이 편집이 되었던건지 전혀 모를 정도로 강의력은 너무나도 뛰어났다. 말을 저리시지도 않고, 중간중간 적절하게 껴있는 유머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았다.
• 이제 진짜 투자를 해야 하는 시점이다. 정답은 없고 항상 아쉬움은 있겠지만 그 상황, 그 시점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투자라는 것을 이제는 안다. 실행만 남았을뿐.
• 비교만 하다가 시간 날리지 말자. 내 상황에서 최선의 투자는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자.
• 크게 지역의 위상을 보고, 단지도 봐야 한다. 일단 내 생각으로는 투자를 판단할 때 지역 입지 중요도가 80프로는 차지한다고 본다. 나머지는 중요하지만 사소하다.
• 따로 질문을 했는데 세를 구할 때 따로 할만한 것들은 없다. 애초에 전세가를 보수적으로 잡는 방법 밖에는.
• 현장에서 조원들과 같이 함께 공부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많이 되고, 자극도 많이 받았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 당장의 투자 결과를 예측하기 보다는 먼 미래에서 어떤 결과를 이루었을지 상상해보자. 찰리멍거 말대로 길게 한 번 보고, 짧게 한 번 보고 판단하면 더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3년만 열심히 하라고 하셨는데 거의 3년이 됐다?.. 내년부터는 쉬엄쉬엄 하되 투자는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실제 투자를 이어나가려고 한다.
• 4급지 투자를 높은 확률로 할 것 같은데, 그 안에서도 지역의 입지, 위상을 생각해보자. 땅의 위치는 어떠한가. 헷갈리면 강남에 가까운 것을 투자하라고 했다. 강사님이 실제로 지금도 하는 것들을 실제로 적용해보기.
• 조원들과 강의 내용과 투자 방향, 투자 의견에 대해 활발하게 수다 떨며 논의해보기. 과정 자체를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