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그래~
내집마련도 해야하고…
아이들 교육도 시켜야하고…
이젠 노후준비 해야지 않으까….
이렇게 살면 적당히 삶의 낙도 있어야지…
이 정도면 괜찮은 거 아닐까…
삶을 살아가는 나이대마다 생각하는 고민이 다르고 추구하는 노력이 다르지만,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음에도 늘 의구심이 생기고 흔들리는 건 삶에 대한 기준이 흔들리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교육에 관한 기준, 양육에 관한 기준, 경제관념에 관한 기준 등등 수많은 기준들을 세우고 살아가지만 그런 것들은 상황이나 나이 등과 같은 현실에 따라 움직이기 마련이다.
이러한 것들을 자주 자주 살피고 수정하고 실천해가며 살아나가다 보면 내 삶은 어느새 멀리 와 있을 것 같고 바라는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을 것 같다.
그런 필요성을 조금씩 느낄 즈음 이 강의를 알게 되었고 첫강을 듣기 시작했다.
얼마나 바뀌겠나, 그냥 들어나 보자, 뭐든 배우는건 좋은거다 라는 평범한 맘으로 시작한 강의는 조금씩 울림을 줄 것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재테크는 일을 할 수 있는 기간 동안 일하지 못하는 시기를 미리 준비하는 것”
막연히 생각하던 것을 문자로 눈앞에 띄워 보여 줄 때 와닿던 현실감은 꽤 컸다.
재테크, 투자라는 것은 돈을 넣고 빼고, 물건을 사고 팔며 돈을 늘려가는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나에게 생각의 기초를 바꿔준 말이었고 돈을 어떻게 생각하고 굴려야 하고 보관해야 하는 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끔 해준 강의였다.
저렇게 한다고 뭐가 바뀌겠어 싶더라도 일단은 해보고 판단할것!
현금흐름을 파악하여 통장쪼개기를 다시 정리해보고,
아직 준비해놓지 못한 소극적 투자들이 있다면 준비해놓고,
그리고 좀더 공부할것!
처음부터 목표가 분명하지 않더라도 배워가며 세우면 될 일이고 처음부터 동기가 없더라도 일단 하라는거 해보며 만들어갈 일임을 다시 느끼게 되는 수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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