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밤쟁입니다.
열반스쿨 중급반에(11월) 이어 기초반(12월) 수강 중입니다. 지난 중급반때는 첫 정규강의였었고 조원분들과 함께 모임을 하며 "아 이 환경에 나를 계속 넣어놔야겠다"는 마음이 컸었습니다. 다만, 독서를 하며 내가 진정 원하는 비전과 가치는 무엇인가? 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었고, 정확한 타겟이 없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에서는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너바나님께서 노후준비와 연계하여 알려주셨고, 월급쟁이에게는 투자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점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특히, 앞서 중급반을 들으며 스스로에 대한 목표설정이 아직 안되어 있다보니, 매일 해야하는 목표치 대비 실적 달성률이 낮은 편이었고, 10,000시간을 채우는데 필요한 절대적인 시간 계산도 안되다 보니 공부를 하며 시각화/구체화가 덜 된채로 공부하였습니다.
1강에서는 너바나님께서 투자를 왜 하게 되었는지 시작한 계기와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요, 회사에 입사해서 위의 선배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직장에 남아있지만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같은 직장인으로서 회사내를 돌아보니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결국 자본소득의 비중을 높여 근로소득을 낮춰야 하는 작업을 계속 해야하는것인데, 그런 방법에는 크게 사업과 투자가 있고, 현실적으로 월급쟁이가 할 수 있는 일이 투자이며 따라서 투자 공부와 실전 투자가 필수라는점에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세상 이치가 내가 생각하는데로는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장 단순하고도 깊게 고민하게 만드는 이 질문에 대해 너바나님께서 명확한 답을 알려 주셨습니다.
'부자가 하는 길로 따라 가라' = 'Not A But B'. 이때까지 내가 했던 방법들을 버리고 쇄신해서 새로운 나로 거듭나고 월부에 계시는 선배분들을 따라가면 결국 10억 달성과 더 나아가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노인 빈곤율이 전세계 대비 한국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주변에 보이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 치열하게 살아오셨는데 왜 노후는 불안정 할까요? 왜 국가가 책임져 주지 않고 그들을 보살펴 주지 않을까요? 1강에서 보여주신 뉴스에서 열심히 일만하신 노인분의 인터뷰 내용이 저에겐 큰 충격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때는 노후준비 라는 말도 없었어... 그냥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지" 직장생활 9년차에 접어드는 저로서는 이 말이 앞으로 내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까? 라는 앞에 살아왔던 것과 똑같이 살래? 라는 스스로에 대한 물음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저희 부모님도 노후준비가 안되어있으십니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지켜야 할 내 가족이 있기 때문에 내가 직접, 내 '대'에서 이 가난을 벗어나야 겠다는 다짐을 스스로 하게 되었습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의 무기로서 '나만의 특화된 전문분야'가 있어야 된다고 너바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월부와 함께하며 이 환경에 나를 스스로 넣어 나와 가족을 지킬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1강 후기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히 노력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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