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쪼개기-체크카드 발급 인증

1. 통장쪼개기를 하며 느낀 점

20대때부터 돈에는 관심이 많아서 어디서 많이 주워들은 통장쪼개기는 미리 어느정도 해놨었던 덕을 많이 봤다.(덕분에 20대 때 꽤 돈을 모을 수 있었기도 했다.) 미리 만들어놨던 통장들의 각 사용 용도를 좀 더 명확히 하고 이름을 구분하며 송금해두고 관리 프로세스를 한번 더 점검해 두는 계기가 되었다.

다만 교육비 항목의 경우 부부 각자가 각자의 활동비에서 해결하는 걸로 합쳤고, 주거비는 고정비로 지출되고 있기에 생활비로 합쳐서 운영하던 기존의 방법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기존에 신용카드에 연결되어있던 관리비와 가스비 등은 통장으로 옮겨두어야겠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 부부의 저축율이 49%정도가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계산하게 되었다. 각자의 활동비를 좀 줄여 저축을 늘리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잘 플랜을 세워봐야겠다.

2.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강남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는 오늘도 슬프다.. 말도 안되는 밥값을 매일 내야 한다는 것..술값과 외식비를 줄여야겠다. 여행은 어릴 때 부터 정말정말 포기 하지 못하던 것이라 아마도 아얘 없애기는 힘들겠지만 가고싶으면 평소의 삶을 좀 더 팍팍하게 줄여서 가자는 마음으로 ‘활동비에서 남는 돈 모아서 여행가기’로 목표를 세워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