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72조 판타지영]

안녕하세요, 판타지영입니다. :)

저는 최근에 전세사기를 당했습니다.

다행이도 보증보험으로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순 있었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당당한 임대인의 태도와 연락두절은 심적으로 큰 스트레스였고 몇날며칠 밤 잠을 설치게 했어요. 사과 한 마디 없던 임대인은 편법을 써보자며 저를 회유하기도 했었죠. 지난 11개월 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중한 연차들을 소진하고, 경제적인 손실을 겪으면서 깨달은 바가 참 많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부동산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친구의 소개로 월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기다림 끝에 드디어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는 날이 왔네요 ! 설레입니다!

평소 제게 '부동산 투자'에 관한 이미지는 로또, 선택 받은 사람의 것, 복잡한 것, 나에겐 아직 먼 일 이었습니다. 월부는 저를 그 고정관념에서 차근히 벗어나게 해주고 있습니다.

열반스쿨 1주차 강의는 '서울에 집 한 채만 가지면 더할나위 없겠다' 라고만 생각하던 제게 '한 채가 아니라 10채도 될 수도 있겠구나' 라는 가능성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저에게 서울의 집은 100년동안 숨만쉬고 저축해야 가질 수 있는 것 이었는데 말이죠.

제가 전세사기를 겪지 않았다면, 그 후로 월부를 알지 못했다면, 아마 지금쯤 기금대출조건에 절 끼워맞추며 부동산 투자는 나에겐 아직 먼 일이라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을 것 입니다.

저는 비전보드의 계획처럼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 경제적자유를 이루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에게 평화와 행복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의 닉네임은 판타지 영화를 좋아해서 친구가 지어준 별명입니다. 판타지의 사전적 정의는 '형식의 제약을 받지 아니하고 악상의 자유로운 전개에 의하여 작곡한 낭만적인 악곡' 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공부해서 판타지와 같은 경제적 자유를 꼭 얻고 싶은 염원을 담았습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