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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돈버는 독서모임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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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제목 : 자존감 수업
2.저자/출판사 : 윤홍균 / 심플라이프
3.읽은날짜 : 2025.05.06
4.총점 : 9점/10점
5.한 줄 정리 : 지금 여기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STEP2. 책에서 본 것 & 깨달은 것 & 적용할 것]
91p 돈이 많이 생겼다는 사실은 물론 기분 좋은 일이지만 그 행복감이 지속적으로 자존감으로 이어지는 않는다. 왜그럴까? 자신의 존재감을 평가하는 기준 중에 나는 사회적으로 얼마나 쓸모 있는 사람인가 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 단순히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걸 원하기에 부자가 되고싶은지를 평소에 잘 생각해놔야 돈이 많아져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98p 결정을 잘해야 자존감이 올라간다. 그런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사소한 것도 잘 결정하지 못한다.
→ 결정장애가 있을 정도로 우유부단했는데, 항상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은 결정을 잘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고 빨리 결정하고 실천하기를 모토로 삼아왔다. 역시나 이 책에서도 말하고 있다. 결정이 자존감과도 연관성이 깊어 보인다.
99p 결정을 잘하기 위한 조건. 두번째 포인트는 자신이 결정하는 범위다. 아무리 현명하게 결정한다 해도 그건 자신의 범위 안에 있다.
100p 아무리 고민해봐야 정답은 없으며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 어떤 결정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결정한 후에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래서 결정하는 사람들은 결정하기까지 에너지를 많이 낭비하지 않는다.
→ 결정의 정답은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선택하는게 중요하다. 선택 후 실천이 훨씬 더더 중요하다!
116p 과거에 집중했떤 사람들은 내가 바뀌지 못할 이유에 대해 생각하느라 현재나 미래를 생각하지 못한다. 이제는 목표를 정해야 한다. 시제는 미래여야 하고 긍정형이어야 하며 감정보다는 행동과 관련된 수칙이 좋다.
⇒ 적용!!! 스트레스 받은 날 30분간 운동하기
131p 중요한 것은 남의 행복만을 위해서 하는 행동은 상대에게도 부담을 주고 결국은 배신감과 서운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봉사를 하더라도 자신을 위한 봉사여야 하고, 자녀를 사랑할 때도 나의 행복을 추구하는 수준에서 이뤄져야 후회나 뒤끝이 없다.
→ 내가 행복해야 남에게도 행복을 줄 수 있다. 누군가 베푸는 행동을 할 때, 정말 내가 행복해서 무엇을 바라지 않고 진심으로 우러나와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132p 지금부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적어보길 바란다. 그것이 타인에게 바라는 것일 수도 있고, 나에게 원하는 것일 수도 있다. 1)긍정형으로 2)’나’가 주어인 주체형으로 3)미래시점으로.
⇒ 적용!!! 비전보드같은데?
나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가족들이 돈 문제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
137p 성숙한 사람들이 의존하는 특성은 크게 세가지가 있다. 1)자기에게 강한존재에게 의존2)누구에게나 공개할 수 있을 정도로 투명하게 의존 3)의존한만큼 보답
세련된 의존은 일방적인 착취가 아니다. 받은 만큼 돌려주어 빚을 남기지 않는다.
→ 성숙한 의존을 어느정도 하고 있구나 생각했다. 나는 혼자서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고 믿는다. 신앙을 믿고 책을 읽고 강의를 들으며 나보다 잘하는 사람에게 의존하고 있다. 그러니 감사함을 표현하고 의존한 만큼 나도 보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47p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은 패션 감각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감정조절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길이 크게 갈린다.
→ 감정을 패션에 비유한게 인상깊었다. 옷을 잘 갖춰입듯 상황에 맞게 감정 조절을 잘 해야한다.
149p 뇌는 긴급한 상황임을 인식해 이성보다 생존을 우선시하게 되고, 뇌의 깊은 곳인 본능의 뇌가 깨어난다.
뇌와 몸의 긴장도가 최고점을 찍고 나면 뇌는 급격하게 우울감에 빠져든다. 뇌와 신체가 지나치게 활성화되었기 때문에 휴지기를 갖는 것이다.
152 오랫동안 파도에 휩쓸려온 사람이라면 파도를 바라보기만 해도 두려울것이다. 따라서 감정의 파도를 타기 위해선 눈을 뜨는 연습부터 해야한다. 아침부터 떠올랐던 감정들을 적어보고 세번 이상 반복된 감정이 있다면 그것과 관련된 사건,생각을 적어보자. 감정일기-무조건 감탄사로 끝내자.
→ 마냥 기분이 안좋았을 때 넘어가지 말고 어떤 감정이었는지 사건과 관련지어 정리해보는게 좋은 방향인 것 같다. 감정일기를 쓰면서 감정을 인식시키는 것이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잇을 것 같다.
155 감정이 격양되면 뇌의 가장 깊은 곳인 중뇌나 변연계로 전체 기능이 집중된다. 이떄 피질인 전두엽은 거의 기능을 하지 못한다. 이럴 때 어떻게든 뇌의 활성이 다른 부위로 골고루 퍼져나가야 감정의 뇌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 감정의 격양될 때 과학적으로 뇌의 변화를 알게 되니 새롭고 신기했다. 화내고 나면 더 우울감에 빠져든다는 것도 신기하고.. 화가 났을 때, 감정을 통제하고 빠르게 빠져나오는 연습을 해야겠다.
168 왜 라는 질문은 상처를 주기 쉽지만 감탄은 자신의 감정을 짚고 넘어가게 만든다.
→ 왜 가 아닌 감탄사의 이유
175 관심이나 집중으로 감정을 다뤄야 한다. 배우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늘 샘솟지 않는다 해도 이런저런 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내 관심 일부를 배우자에게 내줘야 한다. 집중 총량이 100이라면 30정도의 관심을 할애해야 관계가 개선될 여지가 생긴다.
→ 역시 사람은 관심이 필요해. 의식적으로라도 관심을 할애해야 한다.
203 행동하지 않는 것은 주로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전형적인 레파토리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괜찮다. 문제는 생각만 많이 한다는 거다. 그러면 되는 지치고, 부정적인 생각을 만들어낸다. 무기력에서 빠져나오려면 일단 움직여야 한다.
→ 일단 움직이는 것 너무너무 중요하다.
251 실질적인 변화를 느끼고 싶다면 계속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벽에 부딪히다 보면 근력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멈추지 않고 계속하기, 그것이 변화를 앞당긴다.
행복이라는 종착역을 믿어라. 나에게 만족하는 내가 되면 행복해진다고 믿어야 한다. 자존감이 높아지면 시기나 질투를 받을 수 있고 그래서 억울한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어쩔 수 없다. 변한것은 우리이기 때문이다. 타인드르이 도덕은 달라지지 않았고 그들이 성숙한 것도 아니다.
자존감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우리는 분명 저항을 만난다.
→ 회복되는 과정에서 이야기가 새로웠다. 성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기에 사람들이 갑자기 나보다 나아지면 질투하고 시기할 수 있다. 그런것들을 견뎌야 한다. 변한것은 우리라는 초점!
258 비난을 자주 하는 것은 마음이 자주 불편해서 퇴행한다는 뜻이고, 강하게 비난하는 것은 크게 퇴행한다는 뜻이다. 얻는 것도 없고 달라지는 것도 없건만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 성숙하지 않았던 시간들이 떠오른다. 얻는 것도 없고 달라지는 것도 없다는 것.. 앞으로 비난하는 말이 나가게 된다면 나는 퇴행하고 있어!!라는 생각을 계속 해야겠다.
260 비난받았을 때-단지 그 사람의 감정일 뿐임을 인지하기 : 우리에게 어떤 의견을 제시하거나 평가했다고 해서 그것이 진리일리 없다. 개인적인 의견이고, 언제 변할지 모른다. 비난하는 그들은 이미 스트레스에서 자신을 방어하지 못한 상태다.
261 대처법 :
비난을 ‘상의’로 돌려버리는 방법도 있다.
아 그렇군요~ 상대의 생각을 인정하기
공감하기. 공감을 건네면 상대는 공격성을 잃는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최소한의 비난만 경험한다.
266 버릴것 - 남을바꿔야 한다는 생각 : 내가 바뀐다고 해서 남이 바뀐다는 보장은 없다. 남의 인생은 변함없겠지만 내가 변하면 삶의 만족도가 20에서 70점 정도로 상승할 수 있다.
⇒ 적용!! 이렇게 책처럼 행동하는 사람들 정말 리스펙이다. 밟히면 꿈틀거리는 나는 정말 많이 연습해야겠다. 비난을 상의로 돌려버리고 공감해주기… 잊지말자.
275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법 - 맹목적으로 자신을 사랑하기 : 그저 오늘부터 지금의 나를 사랑하겠다고 결심하면 된다.
→ 나는 나를 사랑한다!!
281 한번 형성된 생각의 회로는 그 생각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허물기 위해서는 뇌의 양쪽을 번갈아가면서 자극해야 한다. 양측성 자극을 주면 뇌 회로가 말랑말랑해진다. 대표적 자극은 걷기. 수영-자유형,배형. 복싱. 안구운동
→ 생각이 많아질 때 걷고 싶었던 게 과학적인 원리였다니,, 양측성 자극! 역시 머리를 비울 땐 운동이 최고다.
287 자존감을 끌어올리려면,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정을 존중하는 법을 훈련해야 한다. 자존감은 감정적으로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이성적으로는 스스로 결정하고 자신의 결정을 존중하는 능력이다.
→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사람이 되자
293 애초 미래는 불확실한 것이기에 확신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어떤 해결책이든 결국은 현재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 어떤 해결책이든 간에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해결책이라는 것,, 너무 공감된다. 예전에 쓸데없는 걱정과 생각들을 자주 하곤 했는데 지금은 의식적으로라도 그래서 지금 해야할게 뭔데 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것 같다. 현재 해야할 것을 생각했다면 실천이 가장 중요!!
295 ‘지금 여기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 잊지말아야 할 대목이다. 늘 생각하자.
[STEP3. 느낀점 및 후기]
자존감 수업은 예전 한창 베스트셀러일 때, 읽고 책장에 오래도록 묵혀두었던 책이었다. 독서 모임을 계기로 먼지 쌓인 책을 다시 꺼내 읽어보았는데 예전 읽었을 때보다 상황이 달라지다보니 읽히는게 다른 느낌이었다. (사실 너무 오랜만에 읽어서 모든 내용이 거의 새로웠다)
20대 초반에 이 책을 읽었을 땐 자존감이라는 단어조차 새로웠고, 어딘가 모르게 불안했던 시절이었는데 이제는 나이도 들고 주워들은것도 있어서 그런지 불안함도 많이 사라지고 나 스스로 사랑하고 있다고 어느정도 자부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다른 부분에 대해 더 집중해서 읽은 것 같다.
책 제목은 자존감 수업이지만 심리학 전반적인 요소와 과학적 원리, 그리고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한 지침표 같은 내용이 담겨있어서 밑줄친 내용들이 너무 많았고, 또 나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인상깊었던 내용 중 하나는 두루뭉실한 내 감정을 어떤 감정인지 파악하는 것인데, 감정일기를 쓰면서 왜?가 아닌 감탄사로 끝내라는 부분이었다. 왜 그 감정이 들었는지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럴수록 상처를 받게 되고, 그냥 그 감정을 인정하는 감탄사로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점이 새로웠다. 나는 그때 이런 감정이 들었구나! 일기를 쓰면서 추상적이게 보이는 생각을 감정일기로 잘 정리해놓으면 나중에 같은 감정이 들 때 마냥 힘들지 않고 잘 다스릴 수 있을 것 같다.
비난을 받을 때 다스리는 방법에 대한 내용도 매우 흥미로웠다. 비난을 받게 되면 가만히 있는 성격이 아니라 책에서 말한 내용과 반대로 행동했던 나의 과거가 떠올랐다. 머리로는 인지하면서 막상 똑같이 말을 내뱉게 되는 퇴행의 시간들이 많았는데, 스트레스에서 자신을 제어하지 못한 상태라는 것을 인지하고 비난을 받더라도 공감과 상의로 대응하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에 대해서 파악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자존감은 한 번 높아졌다고 해서 영원히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마음가짐에 따라 오르내릴 수 있다고 느낀다. 마치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듯이, 나 자신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놓치게 되고, 그로 인해 자존감 역시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잊지 않으며 중심점을 잡고 살아가야겠다.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지금 여기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댓글
여름님 독서후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자신에 대해 계속 알아가고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해봐요! 후기 넘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