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24기 적적할 틈이 어딨어? 24시간이 모자라 돈이 달리오] 250501~250503 목실감

< 본 것>

  1. 매물임장 예약을 제대로 하고 가지 않아 임장지에 가서 다음날 예약을 하거나 낮잠을 자게 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물론 현장에 간다는 건 좋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가면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급하게 잡는 예약에도 집을 보여주시던 부사님들과 점유자들에게 감사하다.
  2. 임장지에서 오랜만에 동료와 다시 만나서 식사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게다가 먼 길 왔다고 식사 대접까지 해주셨는데, 너무 감사했다. 제가 감히 얻어먹을 정도로 이분들에게 잘 해드렸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 좋은 인연을 꾸준히 잘 관리해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긍수저님과 긍포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 1등 뽑기를 날카롭게 하게 하기 위한 튜터님의 튜터링이 2시간 가량 이어졌다. 정말 너무나도 적적한투자 튜터님께 감사드리고 싶었다. 어쩜 이렇게 상세하게 알려주면서도 서로의 궁금한 점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시는걸까? 배울 점 많은 분이라서 더욱 행복하게 들으며 어떻게 하면 소화할 수 있을지 고민을 했다. 솔직히 이번 임보에 가르침을 많이 반영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적적한투자 튜터님의 임보를 내꺼로 바꿔가는 작업을 해봐야겠다.
  4. 장기 해외출장으로 자신의 차를 빌려준 형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새벽 4시에 귀국한다고 하여 빗길을 뚫고 인천공항까지 마중나갔더니 국밥도 얻어먹었다. 물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너무 멀고 잠도 못자 힘들었지만 건강도 상한 형을 마중나가는 길은 그다지 불행하지 않았다. 가족을 돕는다는 건 행복한 일인 것 같다.

 

<깨달은 것>

  1. 임장을 나가는 게 다가 아니라 임장을 잘 준비하는 시간도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5월 울산 자실에서는 이러한 점에 더욱 유의하도록 하자.
  2. 다음에 긍수저님 긍포크님 보면 커피라도 사자. 그리고 나도 동료에게 식사를 대접할 기회가 오면 주저하지말고 해보자
  3. 튜터님의 가르침을 잘 받아들이는가 아닌가는 스스로의 수용력에 달려 있다. 수용하자 점진적으로
  4. 형의 내집마련을 이제 도울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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