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프닝 강의는 지난 강의에 대해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지난 25년 3월 서울투자기초반에서 새롭게 알게된
약점이 있는 단지에 대한 권유디님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투자자는 약점에 대해 다른 눈으로 봐야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약점 = 저가치>라고 보통 오해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선호도가 있어서 전세가는 상승할 수 있는 단지 중에
약간 아쉬운 부분(언덕에 위치한 동, 임대동에 있는 매물 등)을
매수가는 싸게, 전세가는 약간 낮게하여 투자금을 적게 들이고,
상승률은 그대로 가져가는 전략을 취할 수 있어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었습니다.
아직 당장은 아니지만, 현재 보유하고 있는 0호기들과
1호기는 이번 상승장이 지나면 갈아타기를 고려할 시기가 올 것입니다.
(물론 매도하지 않을 정도로 좋은 자산이라 자부합니다만..)
더 좋은 포트폴리오를 갈아타기 위해서는
먼저 매수할 물건부터 정하고, 매도해야하며,
둘다 모두 손해보지 않으려는 마인드를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아는 것과 막상 그때가 되어 손해를 보게되는 시점이 되면 다를 것 같지만요….)
이번 한달동안 열심히 새로운 앞마당을 만들면서,
서울 3급지 이내 지역에서 2호기 투자 물건을 찾아,
6~7월 중에 계약을 꼭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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